▲▲사법, 언론, 국회를 장악하니까 세상이 돈짝만 하게 보이지?...평양붕괴 단 하나만 고민이제▲▲

※사법, 언론, 국회를 장악하니까 세상이 돈짝만 하게 보이지?

 

저들은 이번에 사법, 언론, 국회를 장악했다. 그리고 30년에 걸쳐 교육, 문화, 역사에 대한 지배를 굳혀 왔다. '악의 육각 체제' The Hexagon of Evil 이 돌아간다. 잘도 돌아간다.

 

저들의 고민은 단 하나다. 평양붕괴가 닥쳤다는 점... 그 점 하나만 고민이다. 그래서 강경화에서 '조명균(통일부장관)이 이끄는 통일부'까지 매일 히스테리컬한 극언을 내뱉는다. 다음과 같은 취지.

 

[씨발, 지금 한국인이 죽고 사는 문제야. 우리가 오케하지 않으면 북폭이고 나발이고 성공할 수 없어! 알간!] (강경화, 다보스 발언의 요지)

 

[좆나 무식한 새끼들이네. 임마, 살다보면 우연이란게 있는거야.. 동계올림픽 때, 북한애들이 (뱅모 추가: ICBM 끌고) 열병식 할 수도 있는 거지, 그걸 가지고 왜 지랄이야?] (통일부, 발언 요지)

 

[뭐? 한미군사훈련 재개? 그러면 남북관계는 작년으로 후퇴하는 거야!] (통일부, 발언 요지)

 

이들은 죄다 간첩인 것일까? 혹은 죄다, 간첩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인 것일까? 나는 차라리 그러길 빈다. 그러나 십중팔구 최소한, [죄다 간첩인 것]은 아니다. 아니기 때문에 더 소름끼친다. 간첩도 아니면서 왜 평양을 쉴드치지 못 해 저 야단들일까? 이들 존재의 뿌리가 [평양의 존속]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더 긴 말 하지 않겠다. 저들은, 간첩이 아니면서도, 간첩보다 더 간절하게 [평양의 존속]을 바라는 자들이다. 인류 최악, 인류 최후의 대량학살 전체주의 사교가 마르고 닳도록 영구 지속되기를 바라는 자들... 왜?... 미루어 짐작하시길. 더 이상 쓰면 골아파 진다. 아무튼!

 

한마디로 말하면, 대한민국은... 사법, 언론, 국회, 교육, 문화, 역사..이 여섯 개로 이루어진 [악의 육각 체제] The Hexagon of Evil에 지배당하고 있다. 그래서 저들의 교만은 하늘을 찌른다.

 

"니들이 백만명 모여서 태극기 흔든다고, 우리가 눈 하나 깜작할 것 같아? 조중동도 아닥이야. 니들을 대표한다는 국회의원들도 아닥이야... 이런 판에 니들이 별 수 있어?"

 

저들의 일거수 일투족에는 이와 같은 히스테리칼한 안하무인 교만이 뚝 뚝 뚝 묻어난다.

 

저들이 모르는 것은 두 가지.

 

하나는 풍선, 둘은 시간. 그렇다. 저들은 풍선과 시간을 모른다.

 

풍선? 그렇다. 풍선이다. 풍선 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불룩해 진다. 조중동과 구여권 범털 정치인들을 눌러서 아닥시키면 아닥시킬 수록 다른 쪽이 불룩하게 나온다. 그 다른 쪽은 어디인가? 민초다. 민초의 각성이다. 민초의 조직화다. 의지할 데 없는 민초들은, 스스로 각성해서 네트워크로 엮이게 된다.

 

시간? 그렇다. 시간이다. 각성과 네트워크는 시간의 함수다. 프로세스이기 때문이다. 각성이 완성된 [상태]란 없다. 오직, 각성되어 가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네트워크가 완성된 [상태]란 없다. 끊임없이 네트워크가 강화되어 가는 [과정]이 있을 뿐이다. 각성이든 네트워크이든, 시간 축 위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다. [악의 육각체제]가 돌아가면서 민초가 마음 의존할 수 있는 언론과 정당을 무력화시킨 상태가 계속되면??? 각성 프로세스와 조직화 프로세스가 진행될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두 발 죽~~ 벋고 자면 된다.

 

첫째, 평양 붕괴가 코 앞에 닥쳤다. [그날 이후] 민초의 각성과 조직화는 엄청 빠르고 깊게 진행된다.

 

둘째, 조중동과 구여권 범털 정치인들의 주둥이에 재갈을 물린 덕에, 우리 민초들이 대안 소통과 대안 정치활동을 찾아내려 발버둥치게 됐다.

 

셋째, 시간이 흐를 수록 우리의 각성과 조직화는 더 심오하고 더 강력해진다...

 

강경화의 이상한 발언과 조명균 통일부의 해괴한 극언, 십분 이해 된다. 그들은 불쌍한 존재들이다. 그래서 한마디 한다.

 

"난, 너희를 깊게, 아주 깊게, 아주 깊게 동정해.. I pity you.."

 

출처 :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01.30

(이선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