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평창올림픽 전날에 북괴 대규모 열병식...불신하는 미국, 믿는 문재인 정권

배셰태 2018. 1. 27. 22:49

북괴를 불신하는 미국, 북괴를 믿는 문재인 정권

올인코리아 2018.01.27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342&page=1&sc=&s_k=&s_t=

 

평창올림픽 전날에 북괴 대규모 열병식

 

 

북한이 예고한 ‘2월 8일 열병식’이 대남 군사도발의 성격을 띠면서 그 규모와 등장하는 신무기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권은 대화를 구걸하고 평화를 타령하지만, 미국은 대북 경고를 보내고 있다.

 

마크 내퍼 주한 미국 대사 대리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 하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위협적인 열병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며, 조선닷컴은 “연초(年初)에 최근 같은 강추위 속에서 북이 열병식 준비에 몰입하는 것도 전례 없는 일”이라며 “북한은 한·미가 연합 훈련을 연기한 상황에서 평창올림픽 개막식 전날 예정된 이번 열병식을 무력시위 선전장으로 만들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선닷컴은 “군 당국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에는1만 2000여명의 병력과 각종 재래식 무기는 물론 '화성-13·14·15형' ICBM과 신형 SLBM인 북극성-3형 등이 동원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열병식은 건군 70주년 기념으로 지난해 말 ‘핵 무력 완성’ 선포 뒤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어서 규모와 성격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평창올림픽 전야제 날에 북한의 창군절이 거창하게 축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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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훈련 미뤘는데 北은 ‘무력시위 선전’… 신형 ICBM·SLBM 등 대규모로 동원할 듯”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br****)은 “잘 한다. 문 정부는 미사일 종목 금메달 달아줘라”라고 문재인 정권을 비꼬았고, 다른 네티즌(savena****)은 “조명균이는 북한이 깜짝 놀랄만한 무력시위를 해주기 바라고, 미국은 한미군사훈련 중단하기를 바라고 있고, 전쟁나면 김정은 만세 부르며 그 편에 붙을 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dyry****)은 “북괴 김정은 넘이 올림픽 하루 전에 보란 듯이 무력시위를 벌이는데도 말 뻥긋하나 못하는 한심한 넘, 오히려 내심으로는 북괴 열병식에 엄청 가보고 싶을 게다”라고 비아냥댔다.

 

또 한 네티즌(seti****)은 “평창 핑계를 대며 미국의 핵잠수함의 부산기항을 거부하고 일본으로 쫓아버린 한국정부는 북한에 저런 거대한 군사행동엔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 만약 한국전이 발발했을 때 이와 유사한 일이 생긴다면 대한민국은 가만히 앉아서 ‘수령님’ 수중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간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woo****)은 “기무사령관이 손으로 막을 수 있는지 뭔 손씻기 행사를 거창하게 하던데, 그 자를 최전방 초소로 보내라”라고 질타했고, 또 다른 네티즌(mp9****)은 “북한의 거짓 술책에 멍청한 좌파 정부가 홀딱 넘어간 것이지. 아니지 동조를 한 것이지!”라고 문재인 정권의 대북굴종적 모습을 비난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naana****)은 “북괴의 열병식이라, 참 평화롭네, 그려! 우리 국민은 평창만 보고 평양은 보지 마라고 해라. 그런 후에 ‘참! 평화롭지요? 평화 참 쉽죠잉!’이라고 해라”라고 풍자했고, 다른 네티즌(leedc****)은 “북괴가 이럴수록 미국은 북괴 타격을 주저하지 않을 거다.왜? 역대 어느 나라도 미국을 공격하겠다는 국가는 없었는데, 북괴가 핵 공격을 하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으니, 미국이 가만히 있겠나?”라고 했고,또 다른 네티즌(tvwhtjs****)은 “까짓것 니(김정은)들도 이판사판인데 평창올림픽에 한방 쏴줘라. 그래야 니들이 지구상에서 없어질 거 아니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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