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민심의 무서운 반전...박근혜 대통령 불법 탄핵세력들에게 ‘무섭게’ 다가갈 것이다★★

배세태 2018. 1. 23. 18:23

※민심(民心)의 무서운 반전(反轉)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간에서 불리우 듯 ‘평창남북체전’, ‘평양올림픽’으로 완전히 ‘남북합작 평화쇼’로 정치화 해버린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매우 커 보입니다.

 

식당, 편의점, 택시, 술집 등등 사람들이 모인 곳마다 냉소(冷笑)와 원성(怨聲)이 자자합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느닷없이 대거 참가하고 무슨 예술단이니 뭐니, 거기에 태극기는 사라지고 한반도기가 출현하고, 북한 당국 썩을 놈들이 완전히 완장질, 갑질을 마구 해대는 통에 불만이 쌓여가던 민심에 불을 지른 것 같습니다. 김정은이가 소위 신년사에 핵단추 운운하면서 대한민국과 동맹 미국에 대해 핵공격 협박을 하고 있는 와중에 무슨 남북대화니, 남북단일팀이니 정신이 나간 짓거리들인지,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라면 비판을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최저임금 급격 상승으로 취약한 자영업자들이 치명타를 맞았고, 저임금 미숙련 근로자들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국가 사회간접자본 예산의 대폭 축소로 일자리를 대거 상실하고 있고 올해와 내년, 계속해서 대규모 실업이 예상되며, 비정규직의 무원칙한 정규직화로 청년들의 공정한 취업 기회를 박탈해 버렸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정부가 시장에 무단적으로 개입을 해서는 안 되는데 가상화폐 거래소를 시장경제 원칙을 완전히 무시하며 정부가 강제로 폐쇄하겠다는 방침 발표, 탈원전 초대형 사고로 국가에너지대계에 치명타를 가해 향후 수십년 국가산업경쟁력에 회복이 매우 어려운 피해를 입히고, 문재인 케어로 국가건강보험 제도의 근본적 위기를 유발시키는 등 단기간 내에 대한민국의 핵심 사회 영역들에 막대한 위해를 끼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2017년 5월 비정상 대선에서 그렇게 문재인 일당의 위험성을 주장하고 또 주장했건만, 그리고 지난 2016년 10월 말부터 시작된 박근혜 대통령 기획, 사기, 불법, 음모 탄핵 사태의 부당성에 대해 그렇게 주장하고 또 주장을 했건만, 오밤중에 촛불을 들고 광화문 일대를 휘젓고 다니면서 결국 위헌 불법 탄핵 세력들에 면죄부와 정당성을 부여하고, 또 비정상 대선에서 문재인 일당에게 정권을 맡겼던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피해가 크게 돌아오고, 대북 문제에 너무나 불합리한 일들이 벌어지자 더욱 크게 현 정권에 반기를 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 미숙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민심은 마치 야수(野獸)와 같습니다. 어제 그토록 뜨겁게 지지하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돌변하여 정권 타도를 외치고 거리도 뛰쳐나와도 전혀 놀랍지 않은 정치사회적 환경으로 봅니다. 그런 점에서 반전되고 돌변(突變)하고 있는 민심이 반갑기는 하지만 그리 바람직하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제목을 민심의 ‘무서운’ 반전이라고 붙인 것은 이 민심의 변전(變轉) 현상을 우리 성숙하고 각성된 자유민주 체제수호 진영이 두려워한다는 뜻이 아니라 저 문재인 정권과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게는 ‘무섭게’ 다가갈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불로 흥한 자 불로 망할 것입니다. 한반도에서 사악한 마귀에 씌운 채 세상의 권세를 일시적으로 차지한 악마의 무리들을 일거에 쓸어버릴 그 자유 통일과 정의로운 복수의 날을 기다립니다.

 

출처 : 최대집 페이스북 2018.1.23

(최대집 자유통일해방군 상임대표/전국의사총연합 상임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