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국가의 칼을 맡길 수 없다.
1. 칼자루를 내주고 칼끝을 잡고 있는 주사파 정부
지금의 올림픽 관련 남북 대화와 협력 국면은 참으로 딱한 장면이다. 승탑 자격도 없는 조수에게 운전석을 내 준 꼴이고, 무엇에 홀렸는지 청와대 안방을 내주고 주인은 경호실로 물러앉은 상황이다. 칼자루를 잡지 못하고 칼끝을 잡고 손에 피를 흘리는 형상이다. 큰 소리를 쳐야할 한국이 제목소리를 못 내자, 북한이 ‘비인기 올림픽을 자기들이 구제할 수 있다’고 미친 소리를 하고 있다. 북한에게 끌려가는 모습을 보는 국민의 마음은 처참하다. 칼을 사용할 수 없는 아이들이 너무도 큰 칼을 갖고 노는 꼴이 너무도 위태위태하다. 칼은 눈도 없다. 칼을 휘두르는 자의 의지가 곧 칼의 방향이며 칼 쓰는 자의 의지에 의해 베고 베인다. 무사가 출사표를 던지고 전장으로 가는 것은 용기다. 그 무사의 등을 치거나 무사의 가장 소중한 대상을 치는 것은 비겁하다.
칼을 사용하려면 고도의 훈련이 필요하다.
경제 정책의 칼은 신중하게 검토해서 엠바고 없이 단칼에 쳐야하고, 민심의 칼은 상황에 따라(위안부 할머니 말은 존중해야 하고, 어린 선수는 대의를 위해 소의를 희생해야 하고) 말의 논조를 바꾸면 안 된다. 여론의 칼날과 칼등을 혼돈해서는 안 된다. 여론을 조작하는 것은 칼등으로 국민의 뒤통수를 치는 짓이다. 안보의 칼은 은밀하게 잔인하게 사용해야 하고, 외교는 오로지 국익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공인 무사가 칼을 잘 못 사용하여 심대한 피해를 주었다면 그 무사는 자결해야 한다. 공인 무사는 - 칼을 잘 못 뽑았다. 칼을 거둔다, 라고 말하지 않는다. 행동으로 책임을 진다.
2. 칼을 뽑았다가 거두어들이는 어린 광대들!
칼을 뽑았으면 끝장을 봐야 한다. 칼을 뽑았다가 거두면 무사의 자존감은 무너진다. 비트코인 거래소 폐지를 발표했다가 분노한 투자자 30만 명이 청원하자 거두어 들였다. 엠바고가 걸린 시간에 정보를 아는 이들은 털고 빠져나왔고, 거래소를 계속 유지한다는 정보를 미리 안 투자자는 저점에서 또 구매하여 이득을 보았다. 반대로 정보가 늦은 투자자는 반대로 횡보를 하다가 막대한 손해를 보았다고 한다. 정부가 정의롭고 긴요한 칼을 뽑았으면 30만이 아니라 3천만이 항의를 해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나라의 신검(神劍)을 사용해야 한다. 9개월의 과정을 쭉 지켜보면 주사파 아이들은 국가의 칼을 사용하기엔 너무도 부족한 부적격자다.
닭을 잡는 칼로 곰을 잡지 못한다.
음지에서 자기 이익을 위해 살아온 자들은 국익을 위해 헌신하고 다수의 정의를 위해 싸우지 못한다. 닭장에서 자란 독수리는 이미 창공의 자유를 모른다. 새가슴 아이들은 1+1의 게임으로 권력을 잡았지만 국제정세를 보는 눈도, 깡과 소신과 배짱이 없다. 천만다행이다. 개버릇 남에게 주지 못한다. 독사는 물려고 하고, 개는 짖고, 원숭이는 흉을 보다가 자기가 당한다. 대북송금 하던 자는 죽을지도 모르고 북한에게 돈을 주려고 하고, 인기몰이로 재미를 본 자는 최고의 자리에 가서도 인기를 더 모으겠다고 쇼를 한다. 강남 재건축 관련 배가 아파서인지? 벌금을 물리겠단다. 헌법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라는 것도 모른다. 일부러 불을 지폈다가 반발이 심하면 우왕좌왕하다가 불도 못 끈다. 가슴이 약해서 아무 일도 못하는 슬픈 짐승들이여!
3. 큰 산을 보고 칼을 뽑는 광인(狂人)들!
세상을 모르는 아이들은 칼을 뽑아야 할 때는 접고, 칼을 뽑아서는 안 되는 대상에게는 칼을 뽑아서 죽을 짓을 한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을 모른다. 미국은 국가가 아니라 세계다. 세계를 향하여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면도날로 권총과 맞붙는 격이다. 미국은 인권 유린 단체인 북한, 인권 후진국 중국, 테러지원 단체인 북한을 감싸는 주사파 정부를 3대 악으로 보고 있다. 미국이 불편한 감정을 보여도 아이들은 알아듣지 못한다. 미국은 세계의 경찰국이며 세계 경제 질서의 패권국이다. 미국은 테러와 테러지원국 지원과 반미와 독자적인 에너지 정책은 용서하지 않는다. 미국에 도전하는 것은 자연사를 각오해야 한다. 풍차를 보고 달려드는 돈키호테 같다. 한미동맹을 지키면 모든 것이 순조로운데, 반대로 가느라고 생-똥을 싼다.
4. 보이지 않는 칼을 건드린 미숙아들!
이스라엘에게 자국방호는 최우선적인 일이다. 이스라엘은 중동의 전체 움직임을 보고 있고 미국과 긴말한 협조를 한다. 이스라엘은 자기 생존에 먼지만한 피해를 주어도 가차 없이 보복하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북한과 연결되는 것을 예의주시하고 가차 없이 차단한다. 그들의 안보에는 사랑도 자비도 없다. 중동 질서에 도전하면 자연 지진도 일으킨다. 북한과 이란이 서로 공생관계라는 사실은 북한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의 표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작년 12월 UAE와 레바논 방문에 테러감지 촉각을 세우는 것은 미국뿐만이 아니다. 이스라엘 모사드는 중동의 테러집단인 IS와 헤즈볼라와 접촉하는 자들은 무조건 현실의 적으로 간주한다. 어느 국가든 건드리면 용서하지 않는 심리적 인후부가 있다. 이스라엘을 건드리면 어떤 형태든(무력+금융) 가혹한 보복을 당한다. 한국이 살려면 아이들의 불장난과 칼부림을 거두어들여야 한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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