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죽음에 대한 보복? 아니다! 스스로 자폭한 제도권에 대한 '박멸 사냥'이 진행되는 중이다!
MB 회견에서 노무현은 거론치 않았어야 한다. 지금의 사태가 마치 노무현 죽음에 관한 '정치보복'인 처럼 규정하지 말았어야 한다.
지금 사태는 '제도권 금수저의 자폭 난동' 혹은 '자해 난동'에 이어지는 '제도권 금수저를 때려잡는 헌팅 파티'이다.
탄핵동지회의 핵심 멤버는 구여권 범털 및 조중동 등 메이저 언론이다. 탄핵은 제도권 금수저의 자폭, 자살, 자해에 다름 아니다. 당시 그들은, [박근혜 날려 버리고, 반기문 바지 사장 내세워서, 이원집정부제 내지 의원내각제 개헌을 통해, '제도권 금수저들에 의한 과두지배(oligarchy) 체제를 이루자'라는 분홍빛 꿈]에 도취됐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박대통령을 [날려 버리자] 권력은 전대협 세대에게 돌아갔다. 반기문은 중도에서 맥없이 주저앉았고...
지금 권력은, [만에 하나 평양붕괴가 일어나도 끄덕없는 정치 생태계를 만들겠다]라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거의 '박멸' 수준에서 아무나 다 때려잡고 있다. 당근 MB도 그 타겟 리스트에 들어가 있다. 아마도, 탄핵동지회 중 상당수가 타겟되어 있을 게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난국을 풀어낼 수 있을까?
탄핵에 음으로 양으로 함께한 제도권 금수저들은, 국내적으론, [탄핵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박대통령 불구속 재판]을 주장해야 하고, 국제적으론 [선제타격. 예방전쟁을 감내할 수 있다]라는 각오를 밝혀야 한다. 이 두 가지 모두 해야 한다. 그래야 금수저로서의 자격이 있다.
자격없는 자들이 제도권 금수저 자리를 올라타고 있으면 '도둑놈'이라 불린다. 자격있는 자들이라면 '지도자'라 불린다. 당신들은 도둑놈인가, 지도자인가? 선택은 당신들이 하라! 이름은 우리가 붙여 주마!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8.01.18
(이선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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