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우발적 오해·실수도 한반도 전쟁 촉발...끊임 없이 김정은을 겨냥한 전쟁설이 나돈다

배세태 2018. 1. 7. 22:25

"우발적 오해·실수도 한반도 전쟁 촉발"

올인코리아 2018.01.07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243&page=1&sc=&s_k=&s_t=

 

끊임 없이 김정은을 겨냥한 전쟁설이 나돈다

 

 

북한의 핵무장으로 인해, 한반도에서 사소한 오해, 실수, 우발적인 사고 등으로 인해 핵전쟁이 야기될지 모른다는 미국 군사전략가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미국의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6일(현지시각) ‘미국과 북한은 우연히 제3차 세계대전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의도적인 공격 행동보다는 작은 원인이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며, 조선닷컴은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반도의 갈등 상황이 우려되는 것은 전쟁을 의도한 행동이 아니라 북한의 도발, 미국의 경고 사격(공격), 악의적 해커 또는 단순한 사고가 전쟁 발발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라고 전했다.

 

달리 말하면, 북한이 언제든지 선제타격당할 수 있다는 말이다.

 

<중략>

 

한반도에서 작은 오판이 핵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baw****)은 “우리가 통일을 할 수 있었던 최적기가 90년대였다. 소련은 무너졌었고 중국은 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북한이 핵개발의 첫삽을 뜰려고 할 그때 미국과 적극 공조하여 북한을 공격했다면 오히려 지금 보다 훨씬 쉽게 이룰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미국을 이용할 절호의 찬스였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car****)은 “돼지를 잡고 잔치하려면 비용이 좀 들겠지. 참아야 한다”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gsw****)은 “김정은과 전쟁지휘부만 날리면 북조선은 진공상태가 된다. 김정은만 미국을 때린다는 망상을 하지 일반인은 말도 안 된다는 것쯤은 다 알고 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bu****)은 “이런 개떡 같은 두려움과 공포가 바로 김정은이 바라는 바다. 쓰레기 같은 지식으로 현학적인 꼴갑을 떠는 놈들이 깝치고 떠들어 공포를 조장하고 그것이 바로 김정은이 정권생명을 연장하고 돈 내놓으라는 강도짓을 용이하게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o****)은 “문재인은 시간을 끌어 북한이 핵을 완전히 완성할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겠다. 김대중은 북한의 핵개발을 아니라고 했지만, 죽기 전까지 자신의 말에 반성하지않은 것으로 보아 그는 핵을 두둔하였는지도 모른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on****)은 “김정은과 핵을 제거하면 작은 오판으로 인한 핵전쟁 위험은 없다. 그래서 핵을 인정해서는 안되는 거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o****)은 “원래 이런 소리를 하는 것이 민주당의 본색이다. 카터만 친북이 아니다. 클린튼 행정부의 국무장관은 김정은을 배알하고 피바다를 관람하며 눈물을 흘렸고, 결국 경수로협상으로 거액을 북한에 지원해서 핵개발을 도왔다. 오바마는 테러지원국으로 묶여있던 북한을 취임 즉시 해제하여 단 6개월만에 북한이 핵실험을 할 수 있게 해줬고, 천안함 연평도의 보복도 극력 저지했었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aco****)은 “6.25 때는 김일성의 선제 공격으로 위험에 처했었으나, 이번에는 우리가 선제공격으로 김정은을 제거하고 자유통일 이룩하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jeon****)은 “북한은 절대 미국과 전면전을 할 수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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