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창 참가하면 美 불참할 것
- 대북 강경파인 미 그레이엄 의원의 글이다.
1. 북한을 제거하려는 국제 사회의 공학을 읽어야 한다.
<北 평창 참가하면 美 불참할 것> - 대북 강경파인 미 그레이엄 의원의 발언은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마지막 북한 변수(북한이 참석하면 우방이 보이콧하고, 미참석하면 테러가 우려되고)가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측은 했지만, 북한과 종북이 짜고 치는 게임에 미국의 감정이 상한 것 같다. 미국이 불참한다는 것은 평창 올림픽 자체를 부정하고, 한미동맹도 의미가 없다는 것으로 해석해야 한다. 현재의 한반도 문제는 우리끼리 꼼수와 외교와 정치적 수사(修辭)로 풀 수 없다. 자유진영의 중심인 미국은 절대로 한반도를 포기하지 못한다. 미국에 맞서려는 꼼수는 그 자체가 참사다. 북한은 힘으로 제어할 대상이지, 대화로 풀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북한의 대화 제의에 우리가 흥분해서 중심 없이 접근하는 것은 미끼에 물린 꼴이다.
2. 쾌도난마(快刀亂麻) 방안은 없는가?
실타래가 엉키면 끊어서 버릴 것은 버려야 풀린다. 북한은 국제 사회에서 버림받은 악다구니다. 중국도 제어하기 어려운 골치 덩이로 생각을 하고, 우리만 어떻게 우리끼리 해보려고 안달이다. 국제 역학은 우리끼리 도모하는 것을 허용하지 못한다. 썩은 나무에는 꽃을 피울 수 없다. 정상적인 리더라면 동맹과 함께 북한 지도부를 제거하고 올림픽 축제를 치러야 했다. 올림픽을 빌미로 악다구니를 참석시키는 것은 그간의 북한 만행에 대해 면죄부를 부여하고 차후 도발까지 용인하는 꼴이 된다. 북한이 올림픽에 참석하려면 핵 폐기를 전제로 해야 한다. 이제 올림픽을 연기해서라도 북한의 악행을 바로 잡아야 한다. 북한이 한국을 우습게 알고 던진 미끼에 더 견고한 미끼, 북한이 수용하기 어려운 미끼를 던져야 한다. - 참석을 원하면 핵을 폐기하고 문호를 개방하라. - 라고...
3. 70년을 버틴 공산체제가 없었다.
올림픽은 연기해서라도 제대로 치러야 한다. 어떻게 준비한 올림픽이고, 어떻게 유지해온 대한민국인가? 공산당은 70년을 넘긴 무리들이 없다. 소련도 창당 69 년 만에 망했고, 북한 공산당도 70이 되기 전에 물리적으로 망하게 해야 한다. 올림픽 기간에 미국의 전략자산 북한 코밑까지 전개해 놓고 한미연합훈련 계획대로 해야 한다. 악다구니의 소행이 귀찮고 만행이 두려워 용서하고 넘어가면 지구촌의 미래는 없다. 악에는 힘으로 맞서야 한다. 지금 한반도를 운전하려고 하는 김정은의 야심을 깨야 한다. 북한이 제안한 미끼를 덥석 물면 김정은이에게 한 없이 끌려간다. 종북 아이들은 남침 길을 닦아주려는 부역을 중지하고, 주사파 아이들은 북한이 핵을 완성하라고 막아주고 있는 방패를 내려놓아라.
막다른 골목에서 꼼수를 피우는 너희들의 행위는 노출이 되었다. 우리 한민족 7500만(북한 지도부, 종북, 친북, 친중 세력 제외 인원)은 종북과 주사파의 행위를 조만간 단죄할 것이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8.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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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하면 미국 불참 확신”
VOA 뉴스 2018.01.03 이조은 기자
https://www.voakorea.com/a/4190055.html
북한이 다음달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면 미국은 불참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미 의회 의원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기사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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