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여해, "홍준표, '밤에만 쓰는 게 여자'"
올인코리아 2017.12.26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189&page=1&sc=&s_k=&s_t=
홍준표 "제명당한 사람의 말을 여과 없이 보도"
탄핵반대파들을 숙청해가는 홍준표 대표의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제명’ 징계를 결정한 류여해 최고위원이 26일 “홍준표 대표가 ‘밤에만 쓰는 것이 여자의 용도’라고 했다”며 반발하자 홍 대표는 “어이없는 짓으로 당으로부터 제명당한 사람이 하는 말을 여과 없이 보도하는 자체가 유감”이라고 반박했다고 한다. 류 최고위원은 이날 윤리위에서 ‘제명’ 결정을 받은 직후 기자들과 만나 “막말은 홍 대표가 한다”고 주장하며 “저 보고 주모라고 하고 최고위원회의 전엔 ‘여자는 조용히 앉아 있어야 하고 밤에만 쓰는 것이 여자의 용도’라고 했다”고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막말 전문가인 홍준표 대표에게 비판했다고 ‘막말을 했다’는 이유로 윤리위원회가 자신을 징계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였다며, 조선닷컴은 류 최고위원의 “‘여자는 말하지 말라’는 모욕적인 말을 들어도 저는 참았다. 충분히 많은 자료를 가져와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윤리위원들은 당무감사위원회의의 권고에 따라 저를 제명 처리했다”며 “한국당은 죽었다. 솔직히 이젠 미련도 없고 싸울 만큼 싸웠고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자유한국당의 당무감사위원회나 윤리위원회는 그냥 탄핵부역파와 홍파의 패당주의만 남은 것 같다.
<중략>
<류여해 “洪 ‘밤에만 쓰는 게 여자의 용도’ 발언”… 洪 “거짓말”>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bkp*)은 “돼지발정제에 발목잡혀 대권은 어려우니, 보수를 결집할 수 있는 인재를 속히 영입하여 보수를 재건하고 안보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ephr****)은 류여해 최고위원이 국회의원이 아닌 줄도 모르고 “아무리 억울해도 이것저것 다 쏟아놓으면 됩니까? 연애하다 차이면 비밀얘기도 다 털어놓는다는 그런 삼류 인생이 이런 건가? 참 치졸하구나”라고 비난했고, 또 다른 네티즌(new****)은 “홍준표는 촛불 문제인 정권 어부지리로 한국당대표가 되었다”라고 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데일리베스트] 탄저균 백신 맞은 북한병사, 탈북해 남한으로 왔다 (0) | 2017.12.27 |
---|---|
[나라애 tv] 청와대 탄저균 백신 수입...2019년까지 무방비 상태인게 더 충격 (0) | 2017.12.27 |
[올인방송] 암종은 감싸안고 생살은 베어내는 홍준표의 분탕자해극 (0) | 2017.12.26 |
[프리덤뉴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손석희 JTBC 사장의 공통점 (0) | 2017.12.26 |
♣[변희재의 시사폭격] JTBC 태블릿PC 조작 사건...검찰, 손석희 패 무고죄 수사 착수 (0) | 2017.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