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을 권좌에서 몰아낸 세월호가 남긴 미개한 통치자 비난문화

배세태 2017. 12. 22. 20:21

세월호가 남긴 미개한 통치자 비난문화

올인코리아 2017.12.22 조영환 편집인

http://m.allinkorea.net/a.html?uid=37170&page=1&sc=&s_k=&s_t=

 

사고 희생자들이 통치자 비난하는 습성 생김

 

 

박근혜 대통령을 세월호 참사로 권좌에서 몰아낸 한국의 미개한 국회, 언론, 검찰, 법원, 헌법재판소가 앞으로도 반복해서 한국사회를 재연시킬 신화시대의 미개한 통치자 비난 현상은 ‘세월호의 저주’가 될 것이다.

 

22일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현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희생자 유족들이 “안전사고 예방이나 당국의 대처에 문제가 있었다”며 거센 항의를 쏟아냈다며,조선닷컴은 “문 대통령은 빈소에 40여분 머무르는 동안 침통한 표정으로 묵묵히 듣기만 했다”고 전했다.

 

세월호 침몰사건은 선장이 ‘가만히 있으라’고 잘못 명령을 내리고 미끄러운 선박에서 구조하기 힘들었지만, 제천 화제사고는 순식간에 불길이 번져서 구조하기 힘든 ‘인재’였다.

 

<중략>

 

<“사람이 먼저라더니” “세월호 이후 뭐가 달라졌나”…제천 유족들 文대통령에 절규>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r****)은이런 사고는 사회적인 시스템을 잘 만들어서 방비하는 게 답인데, 세월호처럼 정부만 비난한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 그동안 세월호사고를 비난만 했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고칠 생각은 뒤전 아니었나?사고로 죽으면 또 국민혈세로 떼우려는가?”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ko****)은 “광화문에 모여 짜고친 고스톱 멤버들 이제 황천길이 얼마 안 남았구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u****)은 “문재인 새월호 가지고 울궈먹더니 꼴좋다. 당신들 별수 있겠어. 지난정부에 그렇게 비판하더니 더 당해봐야 해”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gaeju****)은세월호 때는 유가족들이 대통령에게 소리지르고 욕하는 걸 방송사에서 아주 자극적으로 편집하여 대통령에 대한 비난여론이 더욱 커지도록 선동하더니, 이번 참사에서는 언론들이 아주 침묵하고 있다. 조선일보만이 유가족들의 반응을 보도할 뿐이다. 언론노조가 보도통제를 하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이 간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h****)은 “문재인이의 약속? ‘1년만 믿고 맡겨 주세요’냐? 네가 무슨 홍길동이라도 된다더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lhg2****)은 “자기들이 정권을 잡으면 다 잘 될 줄 알았나 보지? 그런 생각을 한 사람들이나 그럴 거라고 믿고 찍어준 사람들이나, 똑같은 사람들이지”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ibt****)은뭐하고 이제야 나타났나? 쑈통하러 왔나? 화재발생시부터 방문 전까지 뭐 했는지 분단위로 국민에 보고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will****)은 “말이 많으면 그 말 속에 폭탄이 존재합니다. 낚시배 사고 때 사고는 국가가 책임진다고 했으니, 모든 교통 사고,화재, 보행 사고 전부 책임져야죠. ‘사람이 먼저’라는 분인데, 말이 틀려지면 안 될 텐데”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ibt****)은 “곰팅은 재빨리S자 들어간 옷으로 갈아입고 날아서 강물을 날아와서 화재를 진압하고 먼저인 사람을 구해야 했다, 그리 안 했으니 탄핵이다. 촛불들은 뭐하냐? LED라도 들고 언능 광화문에 집결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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