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중국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 '북한의 1차 핵공격 대상=한국'■■

배셰태 2017. 12. 7. 22:52

環球時報, '北의 1차 핵공격 대상=한국'

올인코리아 2017.12.07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7095&page=1&sc=&s_k=&s_t=


 

북·중 접경지역인 중국 길림(吉林)성 기관지가 6일 핵 공격 시 대비 요령을 보도해 중국 네티즌들이 ‘전쟁 불안감’으로 동요하자, 관영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전쟁이 나더라도 북한의 1차 공격 대상은 한국이므로 걱정하지 말라”는 취지의 사설을 게재해 논란이 일자, 7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고 한다.


”만에 하나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가장 먼저 북한의 공격을 받는 것은 한국이고, 이어 일본 및 아·태 지역의 미군 기지일 것”이라며 이 사설은 “중국 땅이 직접 전화(戰禍)를 입을 가능성은 그보다 후순위”라며 “한반도에서 전쟁이 난다면 핵 오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지금은 북서 계절풍이 부는 겨울철이기 때문에 중국 동북 지역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중략>

 

<中 “북핵 첫 타깃은 한국… 걱정말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wa****)은 “이게 중공의 민낯이다. 이렇게 중공넘들이 대놓고 말을 해도 청와대 주사파나 더붉은당 넘들의 중공에 대한 사대는 여전할 것이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mount****)은 “정은이 핵폭탄이 남쪽을 향한 거라네 그려, 설마 같은 민족을 쏠까하고 무사태평이던 남쪽 미개한 백성들은 이제 정신들 드는가? 종북 발갱이들이 북의 수소폭탄은 미국을 공격하기 위한 거라고 대변하던 놈들은 변명해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his****)은 “뭐가 부적절하지? 중국언론이 자국민들을 걱정해서 쓴 기사인데. 조선일보도 좀 보고 배워라. 이게 진짜 전쟁준비고 자국민을 위한 거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kus****)은우리나라 좌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설마 같은 동족에 핵무기를 사용하겠나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대미·대일본 용이라 생각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clau****)은 “덩치만 큰 사춘기 지적 수준의 나라 아닌가. 군사력은 한미동맹으로 경제는 저들보다는 그래도 조금 더 성숙함으로 충분히 자존심을 지키고 좋은 관계로 나갈 수 있었건만 어떻게 어설픈 경직된 공산주의 국가에 질질 끌려가는가. 중국 다루는 건 일본을 좀 본받으면 안 되겠나.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삼전도로 내려가서 머릴 쳐박고 있으니 자격 없는 정권”이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pacipico****)은 “권력자가 안일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으면 구한말의 역사가 되풀이 된다”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gsw****)은 “중국의 심보를 보여준 것이다. 미국 신문이 같은 내용을 기사로 올렸을 때 주사파들이 어떻게 반응할지는 뻔한 것이고, 이런 내용을 기사화하는 후안무치한 무례함에 치를 떨게 한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yjk****)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신차려야 한다. 중국은 절대 우리 편이 될 수 없는 지정학적,사상적 이유가 있다. 가난에서 벗어난지 이제 겨우 40여년 만에 그 원인이 미국 등 서방세계와의 무역 때문이었다. 중국은 인구만 왕창 많았지 도무지 배울 게 없는 나라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mns****)은 “중국이 정확한 판단이다. 한반도에 전쟁이 나면 일단 남한을 선제공격하고,미국을 공격할 것이다. 그런데 문재인이는 선제공격하면 안 된다고 어이없는 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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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북핵은 한국이 타깃' 환구시보의 보도(정규재 칼럼)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 '17.12.07)

https://youtu.be/1DmU4MXI1Q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