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00개 목표물 일거에 타격"…"美 스텔스기 24대에 최초 전시 타격 임무 부여
조선일보 2017.12.04 고성민 기자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120402474&Dep0=www.ilbe.com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에 참여한 미군의 F-22 '랩터' 전투기가 훈련을 마치고 4일 오전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활주로에 착륙하고 있다. /뉴시스
한·미 양국 공군이 4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하는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에서 미군 스텔스 전투기 1개 대대 규모인 24대가 최초로 전시 타격 임무를 부여받았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한반도 전시 상황을 가정해 주·야간 전천후 'Pre-ATO'(공중임무명령서)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최근 실시된 한·미 공군 연합훈련에서 Pre-ATO 적용 방침이 공개된 것은 이번 훈련이 처음이다.
Pre-ATO는 전시 북한의 주요 목표물 700여 개를 일거에 타격할 수 있도록 한·미 항공기에 각각의 임무를 부여하는 연합 작전계획을 말한다. 스텔스 전투기 24대 등 각각의 전투기 조종사들이 Pre-ATO를 부여받고 전시 타격 임무 상황에 맞게끔 북한 지역 내 가상의 좌표와 임무가 주어진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북한의 주요 표적을 타격하는 공격 편대군, 미사일 이동식발사차량(TEL) 등 이동표적을 타격하는 긴급 항공차단, 340여 문에 달하는 북 장사정포 갱도 진지를 합동직격탄(JDAM) 등으로 무력화하는 대(對)화력전 등이다. 북 해상침투 특수부대 차단, 북 항공기 공중침투방어, 지상군에 대한 근접항공지원 훈련 등도 이뤄진다.
<중략>
이번 훈련 참가를 위해 미 공군에서 F-22 6대와 F-35A 6대를 비롯,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6대, F-15C 전투기 10여 대, F-16 전투기 10여 대 등이 국내 기지로 이동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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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그레이엄 "주한미군 가족들 철수할 때…시간 없어"
http://m.news1.kr/articles/?316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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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미공군 스텔스기 24대가 언제든 북한을 정밀 타격할수 있는 특수임무를 부여받았다.
- 개인적 생각으론 미군 가족이 본국으로 철수할 때가 북폭 D-Day라는 판단이다
- 극적인 타협점도 있을수 있겠지만 트럼프가 북중러를 한팀으로 보기땜에 어렵다
- 더이상 남한이 다칠까봐 북폭을 미루는 일은 없고 공격개시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 북한이 3차 대전과 핵전쟁을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에 미북 모두 퇴로가 없어진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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