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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MNO 상생협력을 위한 설명회’ 관련기사

배셰태 2010. 11. 30. 17:52

예비 MVNO "20% 싸게, 만원에 100분"…요금경쟁력으로 승부

뉴시스 경제 2010.11.30 (화)

 

`데이터 도매대가` MVNO 제2라운드

전자신문 IT/과학 2010.11.30 (화)

 

방통위, MVNO 데이터 전용 도매대가 기준 마련

머니투데이 IT/과학 2010.11.30 (화)

 

방통위 "MVNO 데이터 전용 도매대가 산정할 것"

이투데이 경제 2010.11.30 (화)

 

MVNO-MNO 상생협력통해 윈-윈 해야

디지털데일리 IT/과학 2010.11.30 (화)

 

방통위, MVNO-MNO 상생협력 모색

아주경제 2010.11.30 (화)

 

MVNO-MNO 상생대화…협의체 구성키로

ZDNet Korea IT/과학 2010.11.30 (화)

 

 MVNO "MNO, 우호적 사업협조 부탁"

아이뉴스24 IT/과학 2010.11.3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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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NO, 파트너사로 너도나도 ‘SKT’   

 IT타임스 2010.11.30 (화)

 

“무선망 의무제공사업자, 안정성 높아 최우선 고려”
“LGU+, 규격 다르고 품질∙커버리지 의구심” 시큰둥

 

MVNO(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를 준비중인 다수 사업자들이 파트너로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KT(대표 이석채)와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과는 함께 사업하기를 꺼려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30일 ‘MVNO-MNO 상생 협력을 위한 설명회’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통신3사를 포함, 온세텔레콤(대표 최호)·한국케이블텔레콤(KCT, 대표 장윤식) 등 다수의 MVNO사업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대다수 MVNO들은 무선망 의무제공사업자인 SKT를 최우선 파트너사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가장 불리한 입장에 내몰린 사업자는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다. 타 통신사와 다르게 3G 망이 아닌 2.5G 망을 사용하고 있고, MVNO 사업자들에게 커버리지나 품질에서 확신을 심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설명회에서 LG유플러스는 타 통신사와 비교해 좋은 조건을 제시하겠다고 수 차례 강조했다. 그러나 MVNO 사업자들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장윤식 KCT 대표는 “SKT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의 경우 타 통신사와는 다른 무선망 규격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커버리지나 망 품질에 대해서도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고려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온세텔레콤도 KCT와 비슷한 입장이다. 김태경 온세텔레콤 상무는 “SKT는 망을 제공할 의무를 가진 사업자이기 때문에, SKT와의 계약 체결은 MVNO 사업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또 “KT나 LG유플러스 같이 무선망 의무제공사업자가 아닌 사업자에게 망을 임대할 경우, 망 사용에 대한 협의 기간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고려해야 할 변수가 너무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