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권력암투설. 청와대 장악한 주사파 운동권VS 전병헌 수석 검찰 소환, 그 기류
(JBC 까/정병철 언론인 '17.11.20)
.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0일 뇌물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여권 고위 관계자가 부패 혐의로 검찰의 포토라인에 서기는 처음이다.
==================
[참고요]
■[사설] 문재인 정권 청와대 비서진 63명 중 22명이 운동권·시민단체 출신, 과하면 탈이 난다
조선일보 2017.11.20
http://blog.daum.net/bstaebst/24251
청와대가 최근 국방개혁비서관 인사를 마치면서 정부 출범 6개월여 만에 청와대 비서진(비서실·안보실·정책실) 구성을 완료했다. 청와대 1급 이상 비서진 63명(사퇴한 전병헌 정무수석 제외)의 경력을 분석한 결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등 운동권과 시민단체 출신이 63명 중 22명(35%)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외교관처럼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파견된 부처 공무원 23명(37%)과 맞먹는 규모다.
전대협 의장을 지낸 임종석 비서실장이 관장하는 비서관급 이상 30명만을 보면 운동권·시민단체 출신은 17명(57%)이다. 특히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바로 곁에서 보좌하는 청와대 핵심 참모 그룹에 주로 포진해 있다.
일각에선 1980년대 운동권은 자유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김일성 주체사상을 추종한 주사파(主思派)가 주류였다는 점에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눈으로 보고도 지금까지 주사파로 남아 있다면 제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젊은 시절 잘못된 생각을 했다고 자기 성찰을 용기 있게 솔직히 말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국민 일각의 걱정을 '색깔론'이라고 역공만 할 일이 아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대집지하통신] 박근혜 대통령 재판 속개, 법치 유린의 광란극을 당장 멈추라! (0) | 2017.11.20 |
---|---|
1년전 오늘, 검찰(김수남과 이영렬)의 반란이 시작됐다...태블릿PC는 깡통이고 최순실 소유도 아니다 (0) | 2017.11.20 |
[윤창중TV] 이명박이 문재인과 맞장 뜰 수 있는 5가지 묘책? (0) | 2017.11.20 |
[김진의 정치 전망대] 사냥개 두목 문무일 (0) | 2017.11.20 |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청와대 움직이는 실세는 친북 운동권 비서관? 「주사파」 (0) | 2017.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