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복은 국체(國體)를 바꾸려는 공작이다.
1. 정치보복은 어항이 더럽다고 금붕어를 죽이는 짓이다.
정치적 보복은 정파(政派) 간의 피를 흘리는 사화(士禍)이고 박해(迫害)다. 정치보복과 정치적 하명 수사는 절이 싫다고 절을 태우라고 지시하는 짓이다. 어항이 더러우면 금붕어를 죽일 게 아니라 물을 갈아주면 된다. 불법 댓글이 문제였다면 모순이 반복되지 않도록 댓글 기능을 없애면 되고, 특수 활동비가 문제라면 (굴비 엮듯이 엮을 게 아니라)국가 예산 항목에서 전면 폐기하면 되고, 원전이 불안하면 폐기할 게 아니라 완전 시스템을 연구하면 되고, 관행과 악습이 있으면 악습을 차단하면 되고, 농단이 있으면 족집게로 집어서 처벌을 하면 된다. 북핵을 제거하려면 외교적 지혜와 동맹의 힘을 빌려야 하는데, 적의 치명적 핵무기를 평화 제스처로 다스리겠다고 쇼를 한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고, 가렵다고 남의 다리 긁는 짓이다. 주사파 아이들은 북핵을 동맹과 공조하여 제거할 의지는 없고, 적과 손을 잡고 한국의 국체를 바꾸려고, 적화에 걸림돌이 되는 인물에게는 죄를 뒤집어 씌워서 죄도 없는 사람을 잡아다 가두고 있다. 주사파 아이들은 절이 싫다고 절을 태우는 우매하고 천벌을 받을 짓을 하고 있다. 그들은 그동안 어항(자유시스템) 속의 금붕어(자유경영자)들을 죽이고 물 독사(공산주의 신봉자)를 채우고 있다.
2. 사람중심을 이야기 하면서 사람을 피폐하게 한다.
주사파 아이들(나이를 먹어도 정신 수준은 운동권 시절의 단세포 수준, 성장이 멈춘 북치는 소년처럼)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잡혀가고 구속당하고 있다. 그들은 사람중심(사람중심의 경제, 사람이 먼저다.)을 신앙처럼 전도하면서(외치면서) 사람을 복날의 황구(黃狗)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사람에 대한 진정한 철학이 없어서 사람을 우습게 안다. 골수 운동권 출신들은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을 정당시한다. 자기들이 꿈꾸는 세상을 위해서는 사람을 자동차의 바퀴(갈아 끼우면 된다고) 정도로 생각하고, 교묘한 논리를 세워서 마구 인권을 유린한다. 어제의 수석도 걸림돌이라고 보면 과거 자료를 뒤져서 바로 솎아내지요. 그들에게 사람은 자기들과 뜻을 같이하고 함께 움직이는 사람만 사람인 것이다. 나머지 인간은 그냥 그들에게는 속아주고 또 속아서 지지를 해주기를 바라는 아바타에 불과하다. 주사파 아이들은 한국을 이미 실패한 공산 시스템으로 바꾸려고 겉으로는 웃고 등 뒤로는 칼춤을 추고 있다.
3. 정치보복은 국민을 향한 테러, 국체를 바꾸려는 공작이다.
정치보복은 정치인에 국한된 보복과 인권유린이 아니다. 불특정 국민을 향한 무차별 테러고 국민정서 파괴행위다. 주사파 아이들은 혁명 주도세력, 동조세력, 저항세력으로 사람을 구분한다. 그들이 말하는 사람은 혁명 주도세력뿐이다. 동조세력은 자기들 음모(프로젝트)를 펼 때까지 속아주는 멍청한 군상들이고, 그들에게 저항세력은 낌새를 채고 무반응과 외면, 반대하는 자들로서 불태우고 궤멸시킬 대상이다. 주사파 아이들은 자기 혁명에 도움이 된다고 보면 악마하고도 손을 잡고, 자기 혁명에 방해되면 꼬투리를 잡아서 잡아들이고 잡아먹는 야수들입니다. 이대로 가면 사람의 탈을 쓴 야수들이 우리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통제할 것이다. 벌판이 건조해지면 작은 불씨만 튕겨도 폐허가 된다. 그들은 마구잡이 인간 사냥으로 동조세력의 피해의식을 달래면서 전격적인 작전을 펴고 있다. 그들은 동조세력이 눈치를 채기 전에, 사기로 사들인 땅을 도매금으로 팔아먹고 도망치려는 사기꾼들처럼 조급한 행위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런 야수들과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한다. 불의에 침묵하면 주사파들의 음흉한 칼끝은 결국 자유시스템을 완전히 파괴하고 자유체제를 지키려는 개인마저 죽이려고 할 것이다.
출처 : 박필규 페이스북 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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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사설] 문재인 정권 청와대 비서진 63명 중 22명이 운동권·시민단체 출신, 과하면 탈이 난다
조선일보 2017.11.20
http://blog.daum.net/bstaebst/24251
청와대가 최근 국방개혁비서관 인사를 마치면서 정부 출범 6개월여 만에 청와대 비서진(비서실·안보실·정책실) 구성을 완료했다. 청와대 1급 이상 비서진 63명(사퇴한 전병헌 정무수석 제외)의 경력을 분석한 결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등 운동권과 시민단체 출신이 63명 중 22명(35%)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인·외교관처럼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파견된 부처 공무원 23명(37%)과 맞먹는 규모다.
전대협 의장을 지낸 임종석 비서실장이 관장하는 비서관급 이상 30명만을 보면 운동권·시민단체 출신은 17명(57%)이다. 특히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을 바로 곁에서 보좌하는 청와대 핵심 참모 그룹에 주로 포진해 있다.
일각에선 1980년대 운동권은 자유민주화 운동이 아니라 김일성 주체사상을 추종한 주사파(主思派)가 주류였다는 점에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북한의 참혹한 실상을 눈으로 보고도 지금까지 주사파로 남아 있다면 제정신이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젊은 시절 잘못된 생각을 했다고 자기 성찰을 용기 있게 솔직히 말하는 사람을 거의 보지 못했다. 국민 일각의 걱정을 '색깔론'이라고 역공만 할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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