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한미FTA 폐기 검토 가능" 발언
올인코리아 2017.11.16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6988&page=1&sc=&s_k=&s_t=
한미정상 회담 발언까지 공개하는 좌충우돌
추미애 대표의 좌충우돌 언행이 대한민국 국익에 해롭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월 9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가진 출입기자 오찬에서 “(미국 경제 사상가) 헨리 조지는 세금을 매겨서 (토지 보유자들이) 땅을 팔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헨리 조지가 살아 있었다면 땅의 사용권은 인민에게 주되 소유권은 국가가 갖는 중국식이 타당하다고 했을 것”이라고 말해 ‘토지 공산주의자’ 논쟁을 불러일으킨 추미애 대표가 14일 워싱턴에서 가진 동포간담회에서 “7일 비공개 정상회담 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통일을 꼭 해야 하느냐’고 묻자, 문 대통령이 ‘통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며 정상 간 비공개 회담을 공개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중략>
한편, 추미애 대표는 15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단 오찬에서 “FTA 재협상은 미국 국내 정치용”이라며 “미국이 무리한 요구를 하면 한미 FTA 폐기도 검토 가능하다”는 주장도 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한미 FTA’는 한미정상의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전혀 언급되지 않은 민감한 내용으로, 양측은 상호 호혜 원칙에 입각해FTA 재개정 협상을 잘 진행시키겠다는 말만 했었다. 신중하게 재개정 협상에 임하고 있는 한국 정부를 제치고 여당 대표가 나서 ‘FTA 폐기도 불사하겠다’고 위협할 경우 어떤 불똥이 튈 지 예측할 수 없다”며 “추 대표는 오는 19일까지 미국에 머무르며 정·관계 인사와 언론과의 만남을 계속 이어간다”고 전했다. 좌충우돌 언행하는 추미애 대표다.
<중략
“처음 미국 간 추미애, ‘한미 정상회담 발언’ 들춰내고 ‘FTA 폐기 불사’까지 좌충우돌”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no****)은 “역시 추미애다. 간 김에 백악관 앞에서 트럼프 탄핵 시위하며 말춤도 춰라!”고 비꼬았고, 다른 네티즌(ybkim712****)은 “문골ㅌ 머리 아프겠구나.어디로 튈지모르는 추골ㅌ녀 에ㅍ네와 민노총 촛불에 발목잡혀 끌려다니고 각료 장관을 임명하려고 보니 전부 다 도둑놈들이고 또한 전 세계적으로 코리아패싱 당하고. 우짤거나. 퇴임 후에는 무엇이 기다리는지 본인이 잘 아는 문소리들은 더욱더 우파 숙청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na****)은 “집구석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 나가면 안 새는가. 참 대책이 없다”라고 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드미래판연구소] 주사파 발생과 그들, 사상전환 했을까...공산, 민주,사회,자본주의 기타 체제 우열 논쟁 정리 (0) | 2017.11.16 |
---|---|
[윤창중TV] 홍준표를 '홍방자'라고 욕하면 박수 받는 이유 (0) | 2017.11.16 |
●●도널드 트럼프 귀국 연설, "북한 핵 용납 못한다"...중국의 쌍중단도 거부●● (0) | 2017.11.16 |
■■문재인 지지도 여론조사 응답률 1-10%대...극소수라서 신뢰 못해■■ (0) | 2017.11.16 |
[조갑제TV] 미국 북한인권 운동가 "도널드 트럼프의 국회연설로 북한 무너질지도 있다" (0) | 2017.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