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박근혜 대통령 지지하는지 안 하는지 나도 헷갈린다

배세태 2017. 11. 11. 06:09

※박대통령 지지하는지 안 하는지 나도 헷갈린다

 

탄핵동지회의 핵심, 조중동, 김무성, 유승민 등이 집요하게 박대통령을 까고, (아니, 감옥에 갇혀있는 여성대통령 까면 어쩌자고? 사형이라도 시키고 싶어하는 것일까?)... 온 사방에서 적폐, 적폐, 적폐라 하니까... 이젠 내가 나를 봐도 이 생각이 든다.

 

"엥? 내가 박대통령 지지하는 박빠야?"

 

돌이켜 보면 나는 박빠였던 적이 없다.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둔 [비판적 지지] 정도였다고 할까?

 

박대통령을 '사랑하고 존경한다'고 연설에서는 말하지만, 정말 그런지 잘 모른다. 나 자신도 사랑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을 사랑할까? 내 속에 깃든 영혼을 존경할 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을 존경할까?

 

내가 [거의] 목숨내놓고 이런 행태를 보이는 까닭은, [탄핵이 사기 양아치 짓]이기 때문이고, 박대통령이 [확실한 대북정책, 안보정책, 한미동맹 정책]을 폈기 때문이다.거기까지다. 또한 그것으로서 충분하다.

 

이런 사기 양아치짓에 대해 선을 긋고 싸우지 않는다면, 다른 의미있는 일을 발견하기 어렵다. 내게는 이 싸움이 의미 있다. 이런 초대형 사기 양아치판 자체를 적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적이 적 같을 때, 무시무시할 때, 싸움은 더욱더 화끈하고 의미깊어진다.

 

또한 잘한 것은 잘했다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공정을 깔아뭉개 죽이는 짓이 되고 만다. 게다가 그게 다른 일도 아니고 5천만 대한민국 국민과 2천 5백만 북한 주민 모두의 생명과 자유가 걸린 일이라면... 그 공적은 마땅히 크게 인정해 줘야 한다. 조중동, 김무성, 유승민, 홍준표(및 그 일당) 등 '이른바 우파' 이 금수저들은 이런 공적을 인정하지 않는다. 웃기는 자들이다. 그 공적을 인정하지 않고 '총체적 국정실패'라고?

 

뻰치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그걸로 불알 집어서 누르면 잘 터진다. 그럴때 쓰라고 있는 게다. 혹은 등뼈를 까고 비죽이 나온 골수를 집어서 빼면 곱게 빠져나온다. (spineless, 척추*줏대 없는 인종). 뻰치는 이때 쓰라고 있는 게다.

 

이참에 뻰치 한다스 사서 여기 저기 소포로 보낼까?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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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대한애국당, 트럼프 환영 24차 태극기집회 연사...박성현, 박근혜 탄핵과 평양붕괴

http://blog.daum.net/bstaebst/23982

 

■트럼프 방한_ 뱅모 박성현 '특유의 구호 빛 발하다'

(TV baijin '17.11.08)

https://youtu.be/eJHiOjnzTpk


 


7일(화)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미국 트럼프대통령 국빈방한 환영 및 제24차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정치투쟁선언지지 태극기집회가 대한애국당 주최로 열렸다. 연사로 나선 뱅모 박성현 이선본 대표는 특유의 구호로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