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및 그 집단에게 알려주고 싶은 박정희 대통령의 비화
박대통령에겐 '사람의 도리'에 대한 개념이 확고했다. '한국판초자'(지금의 한국유리) 창업 최회장과 관련된 이야기는 의미하는 바 크다. 최회장은 월남 1세대로서, 평안도 인맥을 대표하는 분 중 하나였다.
그런데 최회장이 문익환이 목사로 있는 교회의 장로였다. 유신 말기에 박대통령이 최회장을 불렀다. "회장님... 저랑 문익환이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겠습니다."
한참 침묵을 지키던 최회장이 말했다. "저는 기독교 신자입니다. 신자가 목사를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최회장은, 기업이 공중분해될 것을 각오했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최회장에 대해 어떠한 보복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박정희는, [인간의 도리]를 안 것이다. 비록 '골치덩어리' 문익환에게 돈을 대주는 기업가였지만, '김일성에 박해 받아 월남한 평안도 인맥의 거물'이라는 점을 존중했기에 아무런 보복을 가하지 않았다.
이렇듯 박대통령은 때때로 자기 자신에게 치명적 위협이 되는 사람들조차 그냥 내버려 둔 적이 많다. 홍준표 및 그 집단에게 묻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신이나 자한당에게 무슨 치명적 위험요소야? 이를 '치명적 위험요소'로 받아들이는 당신들, 혹시 탄핵동지회 핵심 멤버인 것은 아니겠지? 핵심멤버라면 이해라도 갈 수 있어.. 핵심도 아니면서 백정 칼 휘두르는 것은 뭐야? 천성이 원래부터 그래?"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11.10
======================
[참고요]
※대한애국당, 트럼프 환영 24차 태극기집회 연사...박성현, 박근혜 탄핵과 평양붕괴
http://blog.daum.net/bstaebst/23982
■트럼프 방한_ 뱅모 박성현 '특유의 구호 빛 발하다'
(TV baijin '17.11.08)
7일(화)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미국 트럼프대통령 국빈방한 환영 및 제24차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정치투쟁선언지지 태극기집회가 대한애국당 주최로 열렸다. 연사로 나선 뱅모 박성현 이선본 대표는 특유의 구호로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
'시사정보 큐레이션 > 국내외 사회변동外(2)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인방송] 대구에서 규탄당한 홍준표의 정신분열적 궤변 (0) | 2017.11.10 |
---|---|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3개 전단, '북한 해상봉쇄 전 단계' 최고 무력시위●● (0) | 2017.11.10 |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정상회담직후 한미동맹을 파괴하기 위한 공작이 문정인 입에서 재미학자 NYT 기고문에서 터져나온다 (0) | 2017.11.10 |
[황장수의 뉴스브리핑] 트럼프 가자마자 문재인 「중국의 쌍중단」 동의? 한미 공동언론발표 부인? 심각하다! (0) | 2017.11.10 |
[변희재의 시사폭격] WSJ, "문재인 믿을 수 없는 자"...트럼프 떠나자 바로 뒤통수 (0) | 2017.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