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홍준표 및 그 집단에게 알려주고 싶은 박정희 대통령의 비화

배셰태 2017. 11. 10. 21:21

※홍준표 및 그 집단에게 알려주고 싶은 박정희 대통령의 비화

 

박대통령에겐 '사람의 도리'에 대한 개념이 확고했다. '한국판초자'(지금의 한국유리) 창업 최회장과 관련된 이야기는 의미하는 바 크다. 최회장은 월남 1세대로서, 평안도 인맥을 대표하는 분 중 하나였다.

 

그런데 최회장이 문익환이 목사로 있는 교회의 장로였다. 유신 말기에 박대통령이 최회장을 불렀다. "회장님... 저랑 문익환이랑 둘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겠습니다."

 

한참 침묵을 지키던 최회장이 말했다. "저는 기독교 신자입니다. 신자가 목사를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최회장은, 기업이 공중분해될 것을 각오했다. 그러나 박대통령은 최회장에 대해 어떠한 보복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박정희는, [인간의 도리]를 안 것이다. 비록 '골치덩어리' 문익환에게 돈을 대주는 기업가였지만, '김일성에 박해 받아 월남한 평안도 인맥의 거물'이라는 점을 존중했기에 아무런 보복을 가하지 않았다.

 

이렇듯 박대통령은 때때로 자기 자신에게 치명적 위협이 되는 사람들조차 그냥 내버려 둔 적이 많다. 홍준표 및 그 집단에게 묻는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신이나 자한당에게 무슨 치명적 위험요소야? 이를 '치명적 위험요소'로 받아들이는 당신들, 혹시 탄핵동지회 핵심 멤버인 것은 아니겠지? 핵심멤버라면 이해라도 갈 수 있어.. 핵심도 아니면서 백정 칼 휘두르는 것은 뭐야? 천성이 원래부터 그래?"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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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대한애국당, 트럼프 환영 24차 태극기집회 연사...박성현, 박근혜 탄핵과 평양붕괴

http://blog.daum.net/bstaebst/23982

 

■트럼프 방한_ 뱅모 박성현 '특유의 구호 빛 발하다'

(TV baijin '17.11.08)

https://youtu.be/eJHiOjnzTpk


 


7일(화)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미국 트럼프대통령 국빈방한 환영 및 제24차 박근혜대통령 무죄석방 정치투쟁선언지지 태극기집회가 대한애국당 주최로 열렸다. 연사로 나선 뱅모 박성현 이선본 대표는 특유의 구호로 참가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어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