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청와대 배정 2백억원 '국정원 특수활동비' 논란...박근혜 대통령 받아 사용했다?■■

배셰태 2017. 11. 2. 20:23

청와대 배정 2백억원 '특수활동비' 논란

올인코리아 2017.11.02 허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6916&page=1&sc=&s_k=&s_t=

 

김진태 "노무현 때 특수활동비 100억원 북송"

 

 

‘청와대에 200억원 정도 배정된 특수활동비’를 박근혜 대통령이 받아 사용했다고 촛불혁명정권의 검찰이 밝히자, 촛불정권에 친화적인 언론들이 일제히 박근혜 대통령 인민재판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국정원으로부터 건네받은 돈을 관리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사용했다. 청와대 경비 등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진술하자, 자유한국당은“김대중·노무현 정부를 비롯한 역대 정부의 모든 국정원 특수활동비에 대해 투명하게, 낱낱이 공개하라”고 주장한 반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국정원의 ‘박근혜 청와대 특활비 상납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한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정치보복대책특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치외법권 지대였던 국정원 특활비에 대해 권력을 가진 자들이 마치 관음증에 걸린 것처럼 입맛에 맞는 부분만 쏙쏙 빼내어 단죄하고, 여론몰이하는 것이 정치보복”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이헌수 전 국정원 기조실장의 진술만을 토대로 국정원 활동비를 뇌물죄로 몰아가는 정치보복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조선닷컴이 전했다. 또 “김대중·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장 및 각 수석비서관들은 진정 국정원 특활비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고해성사부터 하라”며 자유한국당은“역대 정부의 모든 국정원 특활비 사용내역 전체를 공개해 국민 검증을 받을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중략>


<이재만 “박근혜 지시로 국정원 특수활동비 받았다” 진술>이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ibt****)은 “6개월간 털어도 뾰족한 수 없으니 수 만드느라 검찰 정신이 없네”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skus****)은 “어떻해서든지 유죄를 만들려고 여기저기 쑤시며 수사하고 있군”이라 했고, 또 다른 네티즌(mornin****)은 “자신의 목에 칼을 들이대고, 또 자신의 가족까지 볼모로 협박하면 없는 죄 만드는 거야. 좌익들의 전매특허, 그리고 국정원은 국가 1급 비밀활동조직이다. 그들의 돈에 100% 정상적인 지출은 있을 수 없다. 그점을 노려 모두 불법이라는 미명으로 죽이려는 거지. 좌익 ㄱㅊ집단이 정권을 잡아서 우매한 국민을 상대로 ‘조작’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박지원 “DJ는 국정원 특활비 靑상납 없앴다”>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zxc****)은“북에 퍼다준 돈을 어디서 나왔는데? 국정원에서 돈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수사해봐야 알 수 있다. 박지원씨 말 믿을 수가 없다”고 불신했고, 다른 네티즌(gomdori****)은 “김대중 시절에 특활비가 청와대 상납이 없었던 것은 확실할 것이다. 그런데 그 돈이 김정일 주머니에 들어갔을 것 같다. 확인해야 한다”고 의혹을 제기했고,또 다른 네티즌(hkne****)은 “박정희, 전두환,노태우, 김영삼 때는 북한에 돈보따리 안 줬다.김대중 때 북한에 돈보따리 갖다 바쳤다. 뭐 잘했다고 앵앵거리쇼”라고 박지원 의원의 주장(DJ, 국정원 특활비 靑상납 없애)에 냉소적 반응을 보였다.

 

<“朴 前대통령이 시켰다” 이재만의 배신?…윗선 실토하고 구속심사>라는 동아닷컴의 톱뉴스에 한 네티즌(j1203sy)은 “관행적으로 돈을 줬다면 김대중 노무현 시절 때도 줬을 것 아냐. 그때까지 다 들쑤셔라”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만세천사)은 “노무현 때 비서실장인 문재인이 챙겨먹은 국정원 활동비 내역을 한번 털어놓을 국정원 전현직 관계자 없나? 바로 탄핵으로 끝장낼 건인데. 국정원 출신자들이여 더이상 이 정부에 뭘 바라겠니? 한 번 죽지 두번 죽냐. 한 번 애국 해보자”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문씨바사끼)은“특검 이 자ㅅ들이 지금 무슨 짓거리를 하는 건지? 하도 털고 털어도 박근혜 죄가 안 나오니까 회유라도 한 거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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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국정원 특수활동비, 박근혜 뇌물죄로 엮는다---한국당 "김대중-노무현도 조사"

(JBC 까/정병철 언론인 '17.11.02)

https://youtu.be/UyQFa9WxJOM

 

검찰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상납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개입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박 전 대통령이 뇌물죄로 엮일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자유한국당은 "김대중-노무현 특수 활동비까지 조사하자"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