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시민혁명과 촛불반란] 박근혜 대통령과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였던 마리앙투와넷★★

배세태 2017. 11. 1. 09:44

※박근혜와 마리 앙투와넷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였던 마리 앙투와넷은 혁명군에 의해 단두대에서 죽었습니다. 앙투와넷의 죄목은 잡다하게 많았지만 단 하나도 법리적으로 죄가 될만한 것은 잆었습니다. 합법적인 유죄가 불가능하자, 혁명군은 마지막으로 앙투와넷이 자신의 8살 아들인 루이17세에게 음란행위를 가르치고 근친상간을 했다는 죄목을 조작했습니다. 혁명군은 왕비의 8살짜리 아들을 고문하여 재판에서 그런 증언을 강요합니다. 결국 마리 앙투와넷은 그 죄가 주요 죄목이 되어 남편인 루이16세와 함께 단두대에서 죽습니다.

 

시민 혁명을 선동한 로베스 피에르는 왕정을 무너트리고 정권을 잡았으나 형편없는 능력으로 프랑스를 혼란에 빠트립니다. 대개 집권자가 무능력하면 공포정치를 하게됩니다. 공포정치에 반발한 시민이 다시 봉기하고 여러 과정을 거처 1799년 콜시카 출신 촌놈장교 나폴레옹이 등장해서 로베스 피에르를 단두대로 죽이고 정국을 안정시킵니다. 그리고 위대한 프랑스를 주창하며 전 유럽의 점령을 꿈꿉니다.

 

우리 대통령의 재판이 마리앙투와넷의 재판과 닮은점이 대단히 많습니다. 좌빨 반란세력은 우리 대통령에게도 아투와넷처럼 퇴패적이고 나태하다는 누명을 씌워 무너뜨렸습니다. 두 반란이 너무 흡사하여 10년후 쯤이면 아마 200년전의 프랑스 시민혁명과 금세기 한국의 촛불반란을 비교하는 논문이 수백편 나올겁니다.

 

좌빨 반란군과 절라 개돼지들의 위압과 회유에 반역에 적극 가담한 검찰이,지금 우리 대통령을 구속했지만 재판에서 10만쪽의 기록 그 어디에도 대통령의 죄를 입증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재판이 진행될 수록 대통령의 정당한 통치행위만 명징하게 빛날 뿐이고, 대통령의 순결한 생활상만 증언됐습니다.

 

다행히 용기있는 사법부가 좌빨의 협박과 회유를 뚫고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 한다면 그보다 기뿐일이 없지요. 그러나 겁먹은 사법부가 대통령에게 마리앙투와넷에게 씌운 죄목처럼 말도 안되는 이유로 실형을 선고한다면 이싸움은 오래 갑니다.

 

1013일 대통령은 구속연장에 반발해 지금까지의 사법투쟁을 포기하고,정치투쟁으로 전환했습니다. 이제 대통령의 정치투쟁은 예측 할 수 없이 격동적이 될 겁니다. 이 어처구니없는 재판이 3심까지 끝나려면 앞으로 2년정도 지속됩니다. 상상 이상으로 의지가 강한 대통령이 그 때까지 견디며 투쟁 할 것이고 그러면 길은 열립니다.

 

정권의 정당성이 없는 문가는, 200년전 프랑스의 로베스 피에르처럼 무능해서 1년이면 나라를 거덜낼 겁니다. 우선 국고가 바닥나서 절라 개돼지들의 끝없는 욕심을 충족시키지 못하게 될 겁니다. 뒷통수의 달인들인 개돼지들은 자연히 문가를 타도의 대상으로 생각 할 것이고, 좌빨은 자중지란으로 무너질 겁니다.

 

우리가 좌빨의 협박에 흩어지지 않으면, 생각지도 못한 나폴레옹이 나타나 위대한 프랑스를 외쳤듯이, 우리에게도 생각지도 못한 영웅이 나타날 것이고 위대한 한국을 외치는 기회는 분명히 올 겁니다.

 

*11월의 첫날입니다. 11월엔 뭔가 변화가 있을 겁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