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대한민국의 국방부만이라도 한미일 동맹의 편에 서서 한국을 지켜라

배셰태 2017. 10. 25. 08:41

※시국단상 - 국방부만이라도 한미일 동맹의 편에 서서 한국을 지켜라.

 

1. 적패(赤狽), 붉은 무리들이 대한민국 중심을 흔들고 있다.

 

그동안 감추고 지냈던 붉은 무리들의 군상을 동시에 보고 있다. 어스름한 갯벌에 게들이 기어 나오듯, 그동안 감추었던 정치적 적폐(積弊)와 사상적 적폐(敵弊)들이 빠짐없이 노출되고 있다. 권모술수로 권력을 잡은 주사파 무리들은 적폐(積弊) 청산을 위해 과거 자료를 뒤지고 형벌과 단죄 정서를 만든다. 법과 헌법에 기초하지 않는 정치적 기소와 단죄는 인민 기소와 인민재판이다. 인민재판에는 국익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일본의 아베는 한국식으로 단죄하면 벌써 탄핵당하고 감옥에 가 있을 사람이 개헌을 할 수 있는 과반 의석을 차지한 장기 집권의 리더가 되었다. 지금 한국의 최대 국익은 인권유린과 세계의 공적으로 부상한 북한 지도부 적을 제압하고 자유통일을 이루는 것이다. 권력의 중심에 앉은 붉은 무리들은 국익을 외면하고 북한과 중국의 대변자와 중매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우지 못한다. 현재 주사파들은 우리들이 원하는 자유체제와 다르게 운용하고 있다. 멈추지 못하면 우리의 자유도 유린당한다.

 

2. 애국 세력이 중심을 잡지 못하면 한미동맹도 의미가 없다.

 

다수가 주사파의 책동에 속았음을 빨리 자각하지 못하고 책동에 휩쓸려 가면 우리의 미래는 암울하다. 애국세력은 미국에 의한 북폭을 간절히 바라지만 북한폭격도 한반도를 구원<한반도의 구원은 자유통일이 된 상태> 하지 못한다. 지금처럼 친중 종북 세력이 중심부에 웅크리고 있는 한 김정은 제거도 미국으로서는 의미가 없다. 한국에 친중 종북 세력이 건재하고, 중국이 시진핑 중심으로 독재 체제를 유지한다면 북한 지도부만 바꾸는 것은 무늬만 바꾸는 꼴이다. 중국에 유리한 형태로 한반도가 재편성 될 수도 있다. 중국은 주변국에 대한 지배야욕을 갖고 있다. 미국은 지금 같은 전장 환경 하에서 북한 폭격도 바라지 않는다. 죽을 쑤어서 개를 주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현행작전은 한국에 대해서는 인권과 FTA을 문제 삼아 흔들어서 한미동맹을 회복하고, 북한에게는 군사적 공포감을 주어서 자중지란을 유도하며,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의 이익에 동참하라는 압력을 넣는 것이다.

 

3. 지금처럼 분열이 계속되면 전혀 새로운 형태의 체제가 생길 수도 있다.

 

무섭지만 흥미로운 가정을 해보자. 미국이 중국의 북한 지원 약점을 잡고 경제 보복 카드로 중국을 보이지 않게 통제가 되고, 한국의 주사파 정부가 지속 된다면 미국은 국익과 안전 확보 차원에서 다국적군에 의한 북한 섬멸 전쟁도 한다고 본다. 미국이 주변 강국의 이해관계를 설득하고 평정하며 서로가 좋은 전략적 모습이 그려지면, 미국은 북한을 궤멸시키고 미국에 의한 민사작전을 하고 치안 유지가 되면 미국의 외교력과 유엔의 협조 하에 북한 지역을 중립국 혹은 미국의 51번째 주(州)로 만들 수도 있다. 북한 지역에 평화 유지군이 상주를 하는 모습도 그려진다. 물론 현재로서는 확률이 낮은 게임이다. 내가 미국의 안보정책 실무자라면 북한을 미국의 51번째 주로 만드는 <백두산 수호 작전>을 건의드릴 것이다. 트럼프는 신중한 고민을 할 것이다.

 

4. 국방부만이라도 한미일 동맹의 편에 서서 한국을 지켜야 한다.

 

현재 국방부는 미군과 협조된 작전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소 안심이 된다. 오랜 기간 국가관이 충일했던 국방장관과 안보핵심 요원들의 생각과 두뇌구조를 하루아침에 진급과 보직과 직책의 단맛으로 바꿀 수는 없기 때문이고,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무인의 양심이 살아 있기 때문일 것이다. 한반도로 전략 자산과 구체성을 확인할 수 없는 전투력이 몰려오고 있는데도 대한민국 안보 컨트롤 타워는 천하태평이다. 안보개념도 외교력도 모르고 촛불만 있으면 된다고 보는 것 같다. 국제무대는 동정과 자비의 공연장이 아니다. 미국도 자국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서 도전하는 자는 궤멸을 시킬 수밖에 없다. 위중한 시기다. 다수의 애국세력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순간 선택이 한국을 살리고 죽일 수도 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결전의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자유통일의 승리를 조심스럽게 예언한다.

 

출처: 박필규 페이스북 2017.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