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최순실 태블릿PC' 국감에서 진위 논란...자유한국당 '검정하자'↔좌파당 '검정 방해'▼▼

배셰태 2017. 10. 24. 05:40

'최순실 태블릿PC' 국감에서 진위 논란

올인코리아 2017.10.23 류상우 기자

http://m.allinkorea.net/a.html?uid=36865&page=1&sc=&s_k=&s_t=

 

자유한국당 '검정하자'↔좌파당 '검정 방해'

 

 

여야 의원들이 지난해 ‘최순실게이트’의 촉발점이 됐던 ‘태블릿PC’의 증거능력을 놓고 국정감사장에서 공방을 벌였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태블릿PC의 증거능력에 대해 집중 문제제기를 했지만, 민주당과 정의당은 이를 반박하며 검증을 막으려고 나섰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문제의 태블릿PC는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시킨 스모킹건이었다. 이 태블릿PC는 언론사와 검찰이 심어놓은 문서로 채워졌다”“다시 태블릿PC를 검증해야 한다. 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하지만 더불민주당 금태섭 의원은 “수사 중인 사건은 국정감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사건 혐의의 유무를 넘어서 구체적인 증거능력을 가지고 국감에서 답하는 것은 수사에 너무 큰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태블릿PC에 대한 조사를 막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정의당 노회찬 의원도“얼마 전 신혜원씨는 문제의 태블릿PC가 자기가 쓰던 것이라고 했다. 최순실씨가 썼다는 그PC는 여러 내용으로 볼 때 신혜원 것이 아닌 게 분명하다”라고 제멋대로 ‘신혜원씨의 것이 아니다’라고 단정하면서 “(검찰의) 포렌식 보고서는 최순실이 사용했던 태블릿PC라는 내용이냐”고 질문했다고 한다.

 

이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우리는 그렇게 보고 있다. 최순실씨의 것이라고 판단한 이유는 정호성씨와 최씨의 문자메세지에 태블릿PC에서 있던 문서가 넘어간 게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의혹 제기에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은 “그럴리 만무하다”며 “우리는 (태블릿PC에서) 나온대로 보고서를 작성했고, 정호성씨 재판에서는 본인이 증거에 동의하기도 했다. 최순실씨 재판에서는 증거로 내달라고 해서 작성한 그대로를 법정에 제출해서 적법하게 채택됐다”고 답했다고 뉴시스는 전했다. 하지만 ‘최순실 태블릿PC’는 이미 시중에서 신빙성을 잃었다.

 

<중략>

 

이날 국감장에서 김진태 의원은 “포렌식 보고서에 의한 그 문서(드레스덴 연설문)인데, 열린 날짜가 2016년 10월 18일 08시 16분입니다. 이미 JTBC가 입수했다는 그날 처음 열렸어요. 그렇게 온 세상을 난리친 드레스덴 연설문이 한번도 열려본 적이 없다가 언론사가 입수한 다음날 처음 열린 것으로 이 포렌식 보고서에 나와 있다”며 “기밀문서 4개는 모 언론사가 입수 전까지 열람한 사실이 없음”이라는 영상도 보여줬다. 또 김 의원이 “18대 대통령 취임식 사진이 2012년도에 발행됐겠습니까? 윤석렬 지검장 어때요?”라며 “당연히 2013년 2월 달에 발행됩니다.저게 태블릿PC에 들러간 날짜가 2012년 6월22일입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라고 물었고,윤 지검장은 “잘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법사위 ‘태블릿PC’ 공방…윤석열 “검찰, 정치조직 아냐”>라는 뉴시스의 기사에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okjustice)은 “jtbc와 검찰은, 그 ‘국정농단의 증거물’을 가지고 온갖 조작질을 저질렀다. 270여개 파일 중 110여개를 jtbc가, 70여개를 검찰이 만들고 편집하고 지우고, 별별 지ㄹ들을 했다. 최순실이 평생 단 한번도 구경도 못한 그 태블릿. 국정농단”이라며 “2016년 10월 25일에 검찰이 실시한 포렉식 검사에 따르면, 그 태블릿에는 최순실이 사용한 흔적이 하나도 없다. 반면, 손석희와 검찰이 얼마나 조작질을 했는지가 드러날 뿐이다”라고 했다.

 

[태블릿PC 한컴뷰어 그리니치 표준시 관련 위증죄 논란에 휩싸인 윤석열 지검장]

https://youtu.be/1UZwlk141J0

 

■태블릿상의 드레스덴 연설문 생성시각 및 열람시각 제대로 알아야(얌녕이 일베회원)

http://www.ilbe.com/10095676896

2017.10.24 01:38:33

 

태블릿상의 드레스덴 연설문 생성시각 및 열람시각 제대로 알아야 한다. 오늘 국감에서도 여야 등신 의원들 중 헤매는 병ㅅ들 많더라. 2017년 9월 27일자 동영상인 공정재판을 위한 법률지원단 김기수 변호사의 성명을 바탕으로 정리한다.

 

<중략>

 

태블릿 문건을 열어본 기록인 '한컴뷰어 히스토리'야말로 최순실을 포함한 그 누구도 이 태블릿으로 문견을 열람수정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한컴뷰어가 마지막으로 쓰인 것이 박근혜대통령 취임 전인 2013년 1월 중순경이었다. 그 이후 다시 한컴뷰어의 작동이 재개된 것이 2016년 10월 18일 오전 8시 16분이었다는 점을 늘 기억하자. 박대통령 취임 후 jtbc가 이 태블릿상의 문건을 최초로 열어본 당사자임을 늘 기억하자. 포렌식이 그리 말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