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요원들에 의하여 김정은 참수작전이 이미 진행되다
10월19일 워싱턴에서 있었던 ‘민주주의수호재단’(Foundation for Defence of Democracies) 주최 ‘국가안보포럼’에서의 폼페노(Mike Pompeno)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북한이 핵탄두 장착 ICBM으로 미국 본토를 공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金正恩)을 제거하는 이른바 ‘참수작전’(斬首作戰·Decapitation Operation)이 CIA 요원들에 의하여 이미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여운(餘韻)으로 남기는 발언을 하여 화제가되고 있다.
폼페노 국장은, “미국의 정책은 북한에게 최강의 외교적 및 경제적 압력을 가하는 것”이라고 휘갑을 치기는 했지만, “요즘 김정은이 가장 신경을 쓰는 일”은 “그의 권좌를 유지하는 것”과 “매일 아침 자신의 침대에서 잠으로부터 깨어나는 것”일 것이라면서 “만약 김정은이 갑자기 출근을 하지 않더라도 왜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인지를 미국의 ‘스파이 두목’인 나에게 물어보지는 말라”는 수수께끼 부탁(?)을 한 것으로 보도되었다.
폼페노 국장은 이어서 “만약 김정은의 종적이 사라지더라도 나는, 과거 CIA의 행적이 말해 주는 것처럼, 그 문제에 관하여 아무런 말도 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생기게 되면) “사람들은 아마도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면서 ‘보아라. 결국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느냐’는 말을 주고받게 될 것”이라는 엉뚱한 예고성 발언(?)을 해서 미국의 전·현직 정보관리들이 대부분이었던 청중들의 폭소를 불러 일으켰다는 것이다.
출처: 이동복(전 국회의원) 페이스북 2017.10.22
(북한 민주화포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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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미 CIA국장 "김정은 갑자기 사라져도, 나는 말하지 않을 것"
조선일보 2017.10.22 이철민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3674
마이크 폼페오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만약 김정은이 보이지 않더라도, 내게 묻지 말라고 말했다.
폼페오 국장은 19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재단(Foundation for Defense of Democracies) 이 주최한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김정은이 갑자기 사라지더라도 CIA의 역사를 고려할 때 나는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일 ‘제거’ 관련 질문에 대한 폼페오 답변은 1시간 8분쯤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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