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평양붕괴가 코 앞에 닥쳤다...시간은 우리 시민조직편! 성급할 것 없다!

배세태 2017. 10. 17. 10:07

※시간은 우리 편! 성급할 것 없다!

 

이 모든 문제의 뿌리는 두 개.

 

하나는 스탈린*모택동이 만든 공산*전체주의가, 지금까지 살아 남아 (유일한 케이스!), 괴기스런 사교*전체주의가 되어 있다는 점.

 

다른 하나는 우리가 엄청 풍요로와져서 누리고 싶은 것, 지키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는 점.

 

이 둘을 합치면, [지키기 위해 용감해지는 케이스]도 더러 나오지만, [지킨답시고 비굴해지는 케이스]가 더 많이 나온다. 그게 햇볕이고 친북이다. 다음과 같은 사고방식이다.

 

평양이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대량학살 사교-전체주의 체제]여도 상관없어~~ 알콩달콩 교류 협력의 파트너로 살아가면 되~~~

 

지금 위 두 가닥 뿌리가 모두 뽑혀 나가게 생겼다.

 

첫째, 선제북폭/예방전쟁이든 경제봉쇄/내부정변이든 평양붕괴가 코 앞에 닥쳤다. 붕괴하면 국제사회의 컨트롤 아래, 개혁*개방 급물살을 탈 수 밖에 없다. 개혁*개방으로 나아가면 북한 주민의 사고방식과 눈높이는 '대한민국'에 맞춰질 수 밖에 없다. 사고방식과 눈높이가 현실을 만들어 낸다. 결국 시간이 흐르면 남과 북이 동질적인 사회가 되어 간다....

 

둘째, 우리가 선제북폭/예방전쟁을 혐오하든 두려워하든, [필요하다면 미국 주도 글로벌 군사력에 의해 저질러질 일]이다. 코리아 패씽이 아니라 코리아 낫씽이다. 원래는 우리가 이 군사옵션의 참여자가 돼야 하는데, 정보가 평양으로 새나갈 위험성이 있기에, '그 순간'까지는 철저히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 아무튼. 다음과 같이 칭얼댈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평양이 잔혹하기 이를 데 없는 [대량학살 사교-전체주의 체제]여도 상관없어~~ 알콩달콩 교류 협력의 파트너로 살아가면 되~~~

 

한마디로, 한국의 정치문화, 정치심리를 규정해 온 두 개의 뿌리가 몽땅 뽑혀나가고 있다. 그래서 '시간은 우리 편'이다. 다음 화두만 들고 파면 된다...

 

[진실을 존중하는 맹렬 개인들이 공화국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자기 밥 벌어 먹고 사는 사람들이, (정당정치의 틀을 넘어) 시민조직으로 엮여서 전교조*민노총을 박살낼 수 있을까?]

 

이 화두에 집중할 수만 있다면, 시간은 우리 편이다. 절대적으로 우리 편이다.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10.17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www.esunb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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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옵션 및 기타]

(뱅모 박성현 페이스북에서 140여 개 펌 - 댓글에 있음)

 

■[제9차 태극기 집회] 역시 뱅모! “태극기시민 연대해 평양붕괴 선봉에 서자”

미디어워치 2017.08.26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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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8차_ 평양붕괴 뒷처리, 핵잠 집결? _ 뱅모 박성현

(TV baijin '17.10.15)

https://youtu.be/WC__CKFXmME


 

14일(토)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 도로에서 '박근혜 대통령 인권탄압 중단 및 무죄석방 촉구 19차 태극기집회' 가 대한애국당 주최로 열렸다. 연사로 나선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은 평양붕괴와 전교조 교육에 대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