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북한이 미국 본토까지 오는 핵-탄도미사일 완성을 내버려 둘 수는 결코 없다!

배셰태 2017. 10. 15. 11:11

※켈리(Kelly): 북한이 미 본토까지 오는 핵-탄도미사일을 완성하도록 내버려 둘 수는 결코 없다!

 

트럼프는 좌충우돌 도발적으로 발언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평생 오너로 살아온 사람, 또한 정치적 대승을 거두어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으로서 너무나 당연한 화법이다.

 

그러나 평생 전문가로 살아온 사람들의 화법은 좀 다르다. 백악관 비서실장 켈리도 그같은 사람이다. 어제 그가 했던 이야기는 의미심장하다. 온건한 표현 속에 강한 의지가 담겨 있기에, 영어 어감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온건한 발언'인 듯 오해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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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꽤 괜찮은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개발했다. 지금은 미사일이 대기층에 재진입을 할 때 핵 탄두가 견뎌내도록 만들어 주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the North has developed a "pretty good" 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capability and is developing a nuclear re-entry vehicle, which is needed for a missile to survive re-entry into the Earth's atmosphere.

 

그러나 북한이 핵-탄도미사일을 완성하도록 내버려 둘 수는 결코 없다. 이는 행정부 전체를 대변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도 좋다.

 

I think I speak for the administration, that that state can simply not have the ability to reach the homeland...

 

지금 당장은 북한 위협을 감당할 만하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기술이 지금 수준을 넘어선다면 문제가 심각해 진다. ... 제발 (군사옵션에 의해 백업되는 경제봉쇄를 포함한) 외교적 방법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빈다..

 

Right now we think the threat is manageable....the situation would become more problematic over time if North Korea's capability grows beyond where it is today.....Let's hope that diplomacy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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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엔 무시무시한 뜻으로 읽힌다. 그런데 친북 성향 혹은 쫄보 성향 사람의 눈엔, '온건 합리적 이야기'로 읽히는 모양이다. 성향 탓일까? 영어 독해 실력 탓일까?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10.13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www.esunb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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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대학로8차_ 평양붕괴 뒷처리, 핵잠 집결? _ 뱅모 박성현

(TV baijin '17.10.15)

https://youtu.be/WC__CKFXmME

 

 

14일(토)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 도로에서 '박근혜 대통령 인권탄압 중단 및 무죄석방 촉구 19차 태극기집회' 가 대한애국당 주최로 열렸다. 연사로 나선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은 평양붕괴와 전교조 교육에 대해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