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발언 진화 : 화염과 분노➝북한 완전 파괴➝폭풍전야
뉴스타운 2017.10.07 김상욱 대기자
http://m.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569
- 백악관, 예고된 군사행동은 없을 것
▲ 기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설명이 없이 “폭풍전야”와 같은 발언이 언론이 함부로 다루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미국은 심각한 세계적인 문제를 안고 있고, 북한과 이란 두 나라는 ‘악역 국가들(bad actors)'”이라고 지적하면서, 폭풍전야 발언의 진의에 대해서는 답을 회피했다. ⓒ뉴스타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각) 대북 군사옵션 가능성을 재차 시사하고, 군사적 긴장 수위를 한껏 끌어 올리면서 ‘폭풍전야(Calm before Storm)’라는 발언을 해 군사옵션 실행 시일이 다가오는 것 아니냐는 등 설왕설래를 만들어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군 고위관계자들과 북한과 이란 핵 문제를 논의했다고 소개하고, 이것이 “폭풍전야”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군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느냐?”면서 “폭풍전야”일 수 있다“고 말하자, 기자들이 폭풍전야가 무슨 의미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곧 알게 될 것이다. 두고 볼 일이다“ 등의 대답을 해 모호한 말로 또 불안을 야기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기자들에게 “우리의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라면서 “(북한 김정은의) 독재정권이 미국이나 동맹을 상상할 수 없는 인명손실로 위협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 이를 막기 위해서라도 해야만 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모호한 발언 등과 더불어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군사행동과 관련,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은 이전 행정부와 다르다”면서 “미리 예고된 군사적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적들에게 자신의 계획, 다시 말해 게임플랜(Game Plan)을 나열하기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비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샌더스 대변인은 이전 행정부와 달리 더 나은 방식으로 행할 것이며, 따라서 이전 행정부의 실패를 되풀이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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