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부, 한국 정부 대북지원 결정에 “북한 최대압박 가해야”
VOA 뉴스 2017.09.23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a/4040679.html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국무부가 한국 정부의 대북 인도주의 지원 결정에, 대북 압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추가 조치를 취하는 데 모든 나라가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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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800만 달러 규모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미국은 다른 나라들이 북한과 경제적, 외교적 관계를 끊는 것을 비롯해 최대 압박을 가하는 추가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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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22일 이번 지원 결정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이는 한국의 결정이지만 미국의 입장은 변한 게 없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같은 질문에 즉답을 피하며 선을 긋던 며칠 전까지의 반응과 차이를 보입니다.
앞서 그레이스 최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지난 14일 한국 정부의 대북 인도적 지원 계획에 대한 국무부의 입장과 사전 통보 여부를 묻는 ‘VOA’의 질문에, 한국 정부에 문의하라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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