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북한 리용호 ‘태평양 수소탄 시험’ 발언에 “국제적 대응해야”

배셰태 2017. 9. 23. 09:57

미국, 북 리용호 ‘태평양 수소탄 시험’ 발언에 “국제적 대응해야”

VOA 뉴스 2017.09.23 백성원 기자

https://www.voakorea.com/a/4040753.html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국무부가 태평양상 수소탄 시험 가능성을 언급한 북한 리용호 외무성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북한에 의한 전례 없는 공격 행위가 될 것이라며 국제적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중략>

 

북한의 호전적이고 도발적인 행동은 평화적 해법을 위해 노력하는 데 아무 관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중략{

 

캐티나 애덤스 국무부 대변인은 22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태평양 수소탄 시험’을 언급한 데 대해, 미국은 북한 핵과 미사일 문제에 대한 평화적 해법을 찾고 있음을 분명히 해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21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호텔 앞에서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고려하겠다'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성명에 대해 "아마 역대급 수소탄 시험을 태평양 상에서 하는 것으로 되지 않겠는가"라고 발언했다.

 

제72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에 온 리 외무상은 전날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을 고려하겠다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성명에 대해 태평양 상에서의 수소 폭탄 시험일 것이라며 위협했습니다.


<중략>

 

애덤스 대변인은 북한의 행동들이 경제 개발과 주민 생활 개선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는 북한을, 그들이 명시한 목표인 핵무장국으로 절대 인정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