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 다 나왔다
견적 다 나왔다. 이제 남은 것은 김정은 및 평양 지배계급의 선택 뿐이다. "지구로부터 어떻게 사라질 것인가?"--지구 퇴장 방식에 대한 선택이다.
핵/미사일 내려놓고 개혁/개방의 제물이 되어 사라질래? 아니면 핵/미사일 끌어안고 예방전쟁의 제물이 되어 사라질래?
"매티스 국방장관은 18일(현지시간), (미국이 예방전쟁으로 선빵을 날릴 경우) 북한이 서울에 대해 참혹한 보복 공격을 저지르지 못 하게 할 수 있는 군사적 수단이 있다는 것을 암시했다. 그러나 그것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군사적 수단인지에 대해서는, 또한 핵무기와 같은 치명적 대량살상 무기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것을 사양했다."
U.S. Defense Secretary Jim Mattis hinted on Monday about the existence of military options on North Korea that might spare Seoul from a brutal counterattack but declined to say what kind of options he was talking about or whether they involved the use of lethal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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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Reuter) 통신 관련 기사 첫 머리이다. 매티스가 "휴전선 남쪽에 별다른 피해 없이 끝낼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할 지경이면, 작전계획 다 나왔다는 소리다.
나는 일찌감치부터 "휴전선 남쪽 수백만 ~ 수십만 희생자 발생" 같은 소리에 대해 '헛소리'라고 말했다. 미군 군사기술의 디테일은 모르지만 지능적 파괴력이 상상 초절의 속도로 진화해 왔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2003년 이라크전 직전에도 나는 이렇게 말했다.
"후세인 자빠뜨리는 것은 식은 죽 먹기야. 이라크 접수 한 다음에 시스템 건설이 어렵지. 수니, 시아, 쿠르드를 하나의 국민으로 아우르는 시스템...이거 어렵지. 어려워."
2003년 이라크전에 사용된 폭탄의 80~90%가 스마트 폭탄이었다. 그로부터 10여년 전인 1990년대 초의 걸프전에 사용된 폭탄은 10%만 스마트 폭탄이었다. 걸프전 때엔 스마트 폭탄이라고는 오직 (요즘 토마호크 같은) 크루즈 미사일만 있었다. 한발에 한 20억 했다.
그러나 이라크전 때엔 재래식 폭탄에 [GPS와 꼬리날개]로 이루어진 키트를 채운 합동직격탄(JDAM)이 나왔다. 아마 인터넷 필자 중에서는 내가 JDAM을 가장 먼저 소개한 사람이었을 게다. 당시엔 '합동직격탄'이란 이름도 없었다. 재래식 폭탄에 채우는 JDAM 키트는 한 셋트에 약 2천여만원 정도. 비용으로 치면 크루즈의 거의 1/70 수준이다. 지금은 더 싸졌을 게다.
이제는 100% 스마트 폭탄이다. 스마트 폭탄은 대충 사방 1미터 정도의 타겟(유리창 크기 타겟)에 명중한다..
미국 군사기술은 10년 정도를 주기로 세대를 달리한다. 2003년 이라크전으로부터 약 14년 지났다. 1.5 세대가 진화했다.
게다가 (이라크전 과는 달리) 북한 지역에서의 시스템 건설은 어렵지 않다. 탈북자, 대한민국 사람, 해외 교포 중 자원자만 모아도, 북한의 시스템 건설에 목숨 내놓고, 유서 써놓고, 덤빌 사람들 백만명을 일주일 안에 모을 수 있다. 의사, 간호사, 엔지니어, IT 전문가, 교사,.. 쌔고 쌨다.
혹자는 "[극악무도한 김일성 가문 추종세력]이 지방을 장악하고 참혹한 저항전을 펼칠 것"이라 말한다. 뭘 몰라도 정말 모르는 소리다.
왕초가 절대적 권력을 가지고 있는 체제에선, 간부들이라는 게 순해빠진 토끼새끼이다. 그게 세상 이치다.
예를 들어, 한국의 조폭은, 순한 양같은 자들이다. 왜 그럴까? 검찰이 조폭 왕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떡검이 조폭 왕초 노릇하는 것, 별로 비판하지 않는다. 검사가 술, 섹스, 골프, 돈, 향응 받지 않으면, 권총으로 살인을 일삼는 거친 조폭이 등장한다. 검사가 조폭두목이니까, 조폭이 얌전해 지는 법이다. 부패 떡검 만세!!!~
이렇게 부패해 있으니까, 박근혜 대통령, 이재용 부회장 아작내겠다고 덤비는 겁 없는 자들도 나오는 법이다. 검찰 동네에선, 두목이란 자가, 자신의 사생아를 공식자리에서 '해당아동'이라 부르는 것이 상식이다. 수십년 잠자리 같이 하고 지 아이 낳아준 배우자에 대해선 '해당여성' 혹은 '해당남성'이라 부를게다. 지 애비, 에미에 대해선 '해당노인'이라 부를 게다. 아무튼...
왕초(검사)가 절대권력을 누리면 밑의 것들(조폭)은 얌전한 토끼새끼가 되듯, 김일성 가문과 당 조직지도부가 절대권력을 누리면, 일반 간부는 양순한 관리자들이 된다.
당 조직지도부 몇 놈 제거하고 김일성 집구석 없애버리면...북한의 '간부'라는 것들..조용해 진다.
그래도 저항의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평양에서 약 4만명~10만명을 약 30분 동안의 완샷폭격으로 죽이면 된다. 나보고 피도 눈물도 없다고 비판해도 좋다. 평양은 우리 외가가 살던 도시니까, 정말 내가 생각해도 피도 눈물도 없는 소리다.
그것도 민간인 지역에..그것도 낮 12시~1시에. 이같은 폭격은 적의 저항욕구를 산산이 박살낸다.
독일 드레스덴 폭격이 그랬다(여기에 대해선 미국 현대작가 보네거트의 소설 'The Fifth Slaughter House'가 있다)...
토쿄 이케부쿠로 폭격이 그랬다(여기에 대해선 한국계 엔카 여왕 미소라 우짜구가 부른 '사월의 연필'이란 노래가 있다)... 무엇보다도 히로시마, 나카사키 원폭이 그랬을 게다...
미국에 의한 예방전쟁은, 휴전선 북쪽에서 대량 희생을 유발한다. 그러니 미국으로선 엄청난 정치적, 도덕적 하중을 걸머질 수 밖에 없다.
장담한다. 예방전쟁으로 휴전선 남쪽에선 별로 안 죽고, 북쪽에서만 한 20만명 (민간인 절반, 군인 절반) 죽는 경우, 한국의 종북, 친북, 깡통진보는 매년 그 시절되면 "미 제국주의의 패권야욕 때문에 애꿎게 숨진 조선 사람들" 추모한답시고 촛불 난리 불루스 땡길 게다.
그러니 미국의 입장에서나, 우리 자유애국 시민의 입장에서나, 뜸들이고 뜸들여서... 명분을 쌓고 또 쌓고 또 쌓아야 한다.
예방북폭과 평양붕괴는 [궁극적 해답]이 아니다. 이는 [궁극적 해답에 이르는 문을 열어젖힌 사건]이 된다. 그 [궁극적 해답]이 축복이 될 지, 저주가 될 지, 아무도 모른다. 군사적으론 대성공이지만 정치적으론 깡통진보에게 지극히 유리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래서, 평양붕괴..예방전쟁..'그날 이후'를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전교조와 민노총을 박살낼 수 있는... [시민 정치 조직]의 형성이 절실하다.
(이선본(www.esunbon.org)은, 작게는 2018 교육감 선거 승리이지만, 크게는 전교조-민노총을 박살내는 자유애국 시민의 정치조직을 겨냥하고 있다. 뜻있는 분들, 많이 참여해 주시길!!!)
출처:: 박성현(뱅모) 페이스북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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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북옵션 및 기타]
(뱅모 박성현 페이스북에서 90여 개 펌 - 댓글에 있음)
■[제9차 태극기 집회] 역시 뱅모! “태극기시민 연대해 평양붕괴 선봉에 서자”
미디어워치 2017.08.26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582
홍준표 자유한국당이 무기력하게 표류하고 있는 동안 문재인의 대한민국 뒤집기 공작은 속전속결로 이루어지고 있다. 홍준표가 대표직에서 손을 떼던지, 아니면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를 분명히 하여 보수가 분당 되던지...
차라리 우파(보수)가 확실하게 분당하여 서로 우파 적통경쟁을 벌이는 편이 좌파 정귄에 위협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이 싯점에서 우파의 어설픈 통합보다는 분명한 분당이 더 낫다. 그리고 다음 총선에서 우파 국민의 심판을 받으면 될 것이다.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자유본) 집행위원장이 태극기시민들이 자유통일의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을 반드시 지켜내서, 북한 김정은 체제를 붕괴시키는 데 앞장서야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자유통일의 원칙을 세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사드를 배치했고, 개성공단을 철수했고, 세계와 공조해 북을 압박했고, 한미관계를 공고히 했습니다”라고 선언하면서 구호를 선창했다.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
▲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이 26일 대학로에서 열린 '제9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락TV 캡쳐.
■대학로5차_격정적 외침이 최고_ 뱅모 박성현
(TV baijin '17.09.17)
16일(토)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앞 도로에서 '박근혜대통령 인권유린규탄 및 무죄석방촉구 13차 태극기집회'가 대한애국당(허평환,조원진 공동대표)이 주관하고 '박대통령 무죄석방 천만인서명운동본부'가 주최한 가운데 열렸다. 연사로 나선 박성현 자유본 집행위원장은 이렇게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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