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IT/과학 2010.11.17 (수)
페이스북 주간 방문자수 처음으로 트위터 넘어서
1인당 체류시간도 급증
세계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의 국내 방문자 수가 단문 블로그 `트위터`의 국내 방문자 수를 넘어섰다.
17일 랭키닷컴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페이스북의 주간 방문자 수는 571만명으로 트위터 379만명을 앞질렀다. 페이스북은 전체 주간 방문자 수 순위는 22위, 트위터는 25위다.
페이스북은 전주보다 순위가 4단계 상승하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다. 반면 트위터는 전주와 같은 순위에 머물렀다. 특히 페이스북은 주간 1인당 체류시간에서도 트위터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첫째 주 페이스북의 주간 1인당 체류시간은 8분7초로 트위터의 5분22초보다 높았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트위터의 주간 1인당 체류시간은 7분29초로 트위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업계는 페이스북이 지인들과 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트위터의 인기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단문 블로그인 트위터는 정보를 급속도로 확산시킬 수 있는 점을 앞세워 국내에서 인기몰이했으나, 지인들과 관계기반이 페이스북보다 약해 페이스북에 밀린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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