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의원에게 충고한다
전쟁같던 지난 겨울 우리는 나라와 대통령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대한문에 모였습니다. 촛불역도보다 열배나 많은 태극기 집회를 한국의 언론은 철저히 외면했지요. 오히려 외국방송들이 태극기 집회의 경이로운 활동상을 보도했습니다.
그 때 우리의 앞엔 항상 김진태 의원이 있었습니다. 시위와 선동에 프로인 좌빨과는 달리 시위도 아마추어고 집회의 방법이나 선두에서 연설하는 것도 아마추어였던 태극기 부대에 김진태는 우리의 집회를 이끌면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고 희망을 주었습니다. 급기야 집회의 규모는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좌빨 촛불시위 규모를 덮었지요.
김진태가 우리 집회를 주도하며 보수우파의 아이콘이 되자 그동안 눈치만보며 움직이지 않던 자유한국당의 몇몇 의원들이 슬그머니 태극기 집회에 합류했습니다. 그 과정에 김진태는 자유한국당의 대통령후보 선출에서 홍준표에게 패했지만, 태극기부대의 김진태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그런 김진태가 요즘 조용합니다. 좌빨역도는 선관위에서 무혐의 처분한 김진태의 선거법위반을 뒤늦게 들춰내어 검찰을시켜서 김진태를 기소했고,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대법원이 홍준표의 발목을 묶어 두듯이 김진태의 발목을 그런식으로 묶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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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빨은 홍준표를 협박하듯이 김진태도 협박했을겁니다. [니가 우리를 반대하는 무슨 짓을하던 우리는 상관 안한다 다만 박근혜를 구명하거나 옹호하여 살려내려고 시도하면 너는 2심에서 의원직 상실이다]
홍준표가 좌빨의 협박에 굴복하여 대통령을 제거하고 문씨의 반란을 완성시켜 주려는 순간 홍준표의 정치인생은 끝났습니다. 홍준표의 시도가 얼마나 치사하고 교활하면 우파 논객들이 홍준표에게 정계를 은뢰하라는 말까지 하겠습니까?
이제 김진태 의원에게 충고합니다. 위기는 기회와 함께 옵니다. 당신의 인생에 지금은 위기가 아니고 기회입니다. 당신이 정치인으로 성공하려면 대통령 구명에 인생을 거십시오. 자유한국당의 제1 과제가 대통령 구명에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으십시오.그것만이 나라와 국민을 살리고 자유한국당을 살리고 당신을 살립니다. 죽을각오로 대통령을 구명하세요. 그것만이 당신이 가야 할 길입니다.
이 위기를 회피하여 설령 의원직을 유지하더라도 당신은 허수아비 의원이 됩니다. 그런 한찮은 의원직을 유지하려고 좌빨역도의 눈치나 보는 비겁한 길로가지마세요. 아예 의원직을 버린다 생각하세요. 의원직보다 몇배나 큰 정치적 자산을 얻을 기회입니다.
출처: 손병호 페이스북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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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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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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