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애국당 10만 태극기집회, 천안에서 ‘대세 인증'
미디어워치 2017.09.11이우희 기자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2404
각종 음해·공작에도 10만 태극기 상비군 위력과시..."정당색 빼고 함께하자" 요구, 단호히 거절
대한애국당이 떴다하면 전국 어디든 장소를 불문하고 기본 5~10만 규모의 태극기집회가 열리는 시대가 됐다.
대한애국당은 지난 9일 토요일 오후 2시 천안 아라리오광장에서 ‘제12차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을 위한 태극기집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태극기집회에는 10만여명의 태극기 시민들이 참여, 지방 태극기 집회 사상 최대 인파가 몰려들었다.
▲ 대한애국당 주관 천안 태극기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10만명이 참여했다. 사진=애국시민 염순태 씨 제공.
천안 태극기집회는 여러 가지 악조건이 있었음에도 결과적으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구름 인파가 몰려들면서, 대한애국당의 태극기집회가 정통이며 대세라는 점을 각인시킨 전략적 분기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제 천안 태극기집회 이후 다른 태극기집회 주최측이 '정당색을 빼고 함께하자'고 요구하고 있으며, 당 지도부는 이를 단호히 거절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애국당은 매월 초 ‘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카페에 이 달의 태극기집회 일정을 공개한다. 그런데 대한애국당이 9일 서울에서 집회신고를 하지 않고 충남 천안시에서 태극기집회를 열기로 정하자, ‘장외투쟁’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서울 삼성역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대한애국당 vs 자유한국당, 애국당의 완승
대한애국당와 자유한국당의 장외 집회가 자연스럽게 세 대결 양상으로 흘러가게 된 것. 기성 언론은 자유한국당의 편이었다. 언론은 과거 한나라당 시절 사학법 개정 반대 투쟁이후 ‘140개월 만의 장외투쟁’이라며 자유한국당의 집회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대서특필 했다. 자유한국당은 소속 의원들과 지역별 당협위원장들에게 인원동원을 할당하는 등 당력을 총동원했다.
반면, 대한애국당의 천안 태극기집회를 예고한 기성 언론은 단 한곳도 없었다. 그러나 든든한 우군이 있었다. 바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SNS와 인터넷을 이용한 홍보와 애국 유튜브 채널들의 적극적인 영상 홍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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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 태극기집회에서는 애국시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하는 국내 기득권 언론을 대신 외신을 향해 호소하는 구호가 등장했다. 사진=대한애국당 평당원들의 모임, 아이디 '멋진칭구'
당원과 지도부 “정당색 빼라는 요구 단호히 거절”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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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주말 태극기집회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9월 16일에는 대학로에서 태극기 집회가 있다”며 “결의를 다져 밀리면 안 된다는 각오로 더욱 단단하게 뭉치자”고 촉구했다.
■천안_거리행진_ 인파에 놀란 시민 '진실 알고 놀라다' 고층촬영
(TV baijin '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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