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핵균형'은, 간첩의 레시피
대한민국 핵무장과 주한미군 전술핵 배치, 이 둘을 구분 않고 마구 뒤섞어 이야기하는 의도는 무엇일까?
남과 북 사이에, 이른바 [대한민국 핵무장]을 통해 '공포의 핵균형' 을 달성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지능이 낮거나 혹은 무책임 하거나 혹은 간첩스런 사람이다.
무조건 북의 핵/미사일을 제거해야 한다. 그게 맞는 길이다.
평양과 '균형'이 성립가능하다는 것은 망상이요 착각이다. 혹은 의도가 매우 무책임하고 불순하든가...
미국도 북의 핵/미사일 제거 방향으로 가고 있다. 낼(9월 11일) 미국이 UN에 상정하는 대북 경제봉쇄안은 살벌하다. 이미 판은 [경제봉쇄-예방전쟁 쌍끌이 전략]으로 굳어졌다. 이 판국에 [대한민국의 핵무장] 운운하는 것은 황당한 짓이다.
우리가 미국에 요구한다면, 그것은 핵무장이 아니다. 우리는 [경제봉쇄-예방전쟁 쌍끌이 전략]에서 한치도 물러서지 말 것을 요구해야 한다. 그리하여 북의 핵/미사일을 끝장낼 것을 요구해야 한다. (그 와중에 평양붕괴는 필연적으로 수반된다)
[대한민국의 핵무장]을 주장하는 정치인, [대한민국 핵무장을 위한 천만 서명]을 추진하는 정치인은 실은 [핵/미사일을 갖춘] 평양과의 영구 동거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지능이 부족한 사람이든, 혹은 위험한 자이든, 혹은 간첩스런 자이다.
출처 : 박성현 페이스북 2017.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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