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가 보여주는, 미국 민주당 리버럴 일부(절반)의 대북관●●

■NYT가 보여주는, 미국 리버럴 일부(절반)의 대북관

 

1945년까지는 미국 민주당/리버럴들이 '미국=세계경찰' 비전을 추구했다. 제1차 세계대전 참전, 제2차 세계대전 참전은 모두 민주당 때의 일이다. 베트남전 참전도 민주당때의 일... 그 이후 언젠가 부터 민주당이 실은 '고립주의' 성향을 보이기 시작하는 대신 , 공화당 매파(레이건, 부시 노선)가 세계경찰 노선을 옹호하는 역할을 했다... 아프간 전쟁, 걸프전, 이라크전..죄다 공화당 정부에서 일어났다.

 

이를 밀어붙인 인맥이 말하자면..지금 트럼프의 비서질상, 국방장관, NSC 위원장 등의 성향이다. 그렇다면, 요즘 미국 리버럴들은 북 핵/미사일을 어떻게 보는 것일까? 한마디로 정신머리 없다. 뉴욕타임즈 9월 6일자 사설은 횡설수설이다.

 

지금 상황을 '미친 상황'(the present insanity)라고 하면서도, '김정은이 완전히 미치지는 않았을 것'(unless he is completely deranged)이라고 헤롱거리는 소리를 한다. 핵/미사일 가지고 불장난 하는 대량학살 전체주의 체제 리더에 대해 "완전히 미친 건 아냐~~ 미천 건 아냐~~ 미친 건 아냐~~"따위의 소리를 흥얼거리는 수준이다.

 

NYT 사설은 문재인 엄청 빨아주고 있다. 한겨레나 연합 사설인 줄 알았을 지경. 사설은 이렇게 쓰고 있다.

 

"북한 문제 해결에 있어 대한민국의 역할이 결정적인 이 때에, 트럼프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유화정책'(appeasement)이라 시비걸고, FTA 폐기 운운했다. 한국인들은 너무 화가 난 나머지, 이제 [자체 핵 개발해야 한다]고 까지 말는 중이다."

 

(뱅모는 남북 동시패션 핵보유 주장이 결국 간첩에게 유리한 소리라고 했는데...이를 NYT의 친북(?) 사설이 증명해 주나?ㅋ)

 

오늘 NYT 사설 보면서, "어, 이거 트럼프가 반드시 치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정의로운 전쟁도, 정파적 이익이 있어야 하기 좋다. 정파적 이익은 다음과 같다.

 

1) 미국의 PC(=정치도덕 완장질) 리버럴들 중 상당수가 북한에 대한 예방전쟁/선제폭격에 반대한다. 리버럴이 전쟁 반대와 찬성, 둘로 나뉜다.

 

2) 그런데 실제로 예방전쟁/선제폭격을 하면 위험성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미국 안보 강화, 미국 주도권 강화, 북한 지역을 미국 영향권으로 획득, 중국에 대해 거대한 충격파, 러시아 길들이기, 동북아시아 경제권의 완벽한 통합에 의한 환태평양 경제권 완성, 대한민국 정치문화의 급성숙...)

 

3) 전쟁 벌이면 리버럴 중 반대진영과 찬성진영 사이의 분열이 커지는 한편, 공화당 진영은 똘똘 뭉치게 된다.

 

4) 이번 북한 평정이 대성공을 거두면, 트럼프-공화당이 대표하는 [레이건 스타일 리더십](적극적 세계 경찰 역할)이 강력하게 확립될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박성현 페이스북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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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모 박성현 페이스북에서 60여 개 펌 - 댓글에 있음]

 ■[제9차 태극기 집회] 역시 뱅모! “태극기시민 연대해 평양붕괴 선봉에 서자”

미디어워치 2017.08.26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582

 홍준표 자유한국당이 무기력하게 표류하고 있는 동안 문재인의 대한민국 뒤집기 공작은 속전속결로 이루어지고 있다. 홍준표가 대표직에서 손을 떼던지, 아니면 탄핵 찬성파와 탄핵 반대파를 분명히 하여 보수가 분당 되던지...

 

차라리 우파(보수)가 확실하게 분당하여 서로 우파 적통경쟁을 벌이는 편이 좌파 정귄에 위협이 되겠다는 생각이다. 이 싯점에서 우파의 어설픈 통합보다는 분명한 분당이 더 낫다. 그리고 다음 총선에서 우파 국민의 심판을 받으면 될 것이다.

 

박성현 자유통일유권자본부(자유본) 집행위원장이 태극기시민들이 자유통일의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을 반드시 지켜내서, 북한 김정은 체제를 붕괴시키는 데 앞장서야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자유통일의 원칙을 세운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이라며 “사드를 배치했고, 개성공단을 철수했고, 세계와 공조해 북을 압박했고, 한미관계를 공고히 했습니다”라고 선언하면서 구호를 선창했다.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 자!유!통!일!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