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 23일자 기사에 의하면, 북한은 이미 "레드라인"을 넘어섰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넘어서지 않았다'(?)
노컷일베 2017.08.24 김준호
http://nocutilbe.com/mobile/article.html?no=3319
김정은은 북한 국방화학연구소 방문에서, 핵탄두를 비롯한 다양한 탄두개발 직접 지시
<북한 국방화학연구소를 방문한 김정은>
지난 23일 세계적 엘리트 신문인 뉴욕타임즈에 의하면, 북한은 “연료 장착에 1시간 이상 걸리는 '유체연료'에서 즉시 예비 시간없이 발사할 수 있는 '고체연료'를 개발했다‘고 이례적으로 북한중앙뉴스를 통해 17일 자에 상세히 보도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 김정은은 국방화학연구소에 방문한 자리에서 연구소 관계자들에게 최신 미사일 추진엔진과 탄두개발에 총력을 기우리라고 지시했으며, 탄두의 종류도 다양하게 개발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이는 북한의 미사일 탄두에 핵탄두는 물론 화학탄(신경가스), 생화학탄 등도 장착할 수 있게 하라는 지시로 보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고체연료의 개발은 우리나라 국방정보망으로는 더 이상 북한의 미사일 발사 이전에 사전에 탐지할 수 없으며, 무방비로 미사일 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북한이 대한민국에 미사일을 발사하면 전국 어디에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시간이 겨우 5분간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앉은 자리에서 북한의 핵 무기, 화학무기 및 생화학 무기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북한 미사일은 고체연료를 사용함으로서 미사일발사장치를 추적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북한 국방연구소는 이미 탄소섬유가 함유된 재질로 고출력 엔진과 미사일 탄두를 개발했다고 한다. 이러한 저 중량의 고성능 엔진과 탄두개발은 현재 미국이 가장 우려하고 있는 미국 본토 및 괌 미군기지에 언제라도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북한은 8월 22일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이미 실전배치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지난달 화성14호등 2차례 실험발사 성공이 북한의 미국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화성14호 씨리즈 미사일은 북한이 개발 완료된 고체연료와 고출력 추진 엔진이 사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의 고출력 엔진개발, 다양한 미사일탄두개발,고체연료개발의 실전배치는 지난해 북극성 미사일 실험발사와 지난 2월과 3월에 잠수함에서 발사 성공으로 보이는 SLBM(북극성 1호) 등으로 증빙된 것으로 보고 있다.
<중략>이미지
하지만, 현정부는 '북한의 미사일 기술 개발 성공에 우려만 할 뿐 뚜렷한 대책이 없다'고 뉴욕 타임즈는 보고 있다.
또한 뉴욕타임즈는 북한의 미사일 기술개발의 발전에 대해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동복 안보분야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면서 북한의 미사일 기술의 진전은 더 이상 우려수준이 아니라 현실적인 안보문제로 보고 있으며, 북한은 이미 ‘레드라인’을 넘어섰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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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미국 정보당국, 북한 핵탄두 60개 보유, 소형화도 성공
뉴스타운 2017.08.09 김상욱 대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328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탑재가 가능한 핵탄두의 소형화에 성공한 것으로 미국 정보 당국이 결론을 내렸다고 미국의 유력 워싱턴포스트(WP)신문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북한이 완전한 핵보유국이 되기 위한 중요한 문턱을 넘어선 것으로 전문가들이 평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러면서 WP는 북한 정권이 지난 7월 말 현재 최대 6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미국 정보 당국이 추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의 국방정보당국은 북한이 미국의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ICBM의 비행기술을 확보했다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일본의 방위성도 이미 발표한 2017 방위백서에서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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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해상으로 ICBM 전격 발사...미국 국방부, 대륙간탄도미사일 확인
VOA 뉴스 2017.07.29 함지하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144
미 국방부는 28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ICBM이라고 확인했습니다. 국방부 제프 데이비스 대변인은 이날 ‘VOA’에, 북한이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10시41분(한국 시간 오후 11시41분)에 발사한 1발의 미사일을 탐지하고, 추적했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스 대변인은 이 미사일이 예상했던 대로 ICBM으로 분석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이비스 대변인에 따르면 북한의 ICBM은 자강도의 무평리 일대에서 발사돼 동해(일본해)에 떨어지기까지 약 1천km를 비행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지난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발사한 지 24일 만에 전격 이뤄진 것입니다. 북한이 자강도에서, 더구나 자정이 가까운 늦은 시간에 미사일을 발사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미국 CIA 비밀보고서] 북한, ICBM에 필요한 대기권 재진입 기술 사실상 확보
조선일보 2017.08.18 김명진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2483
미국 CIA(중앙정보국)가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의 핵심인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사실상 확보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미 외교전문매체인 ‘디플로매트’가 지난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북한이 지난달 28일 발사한 화성-14의 재진입체가 대기권 재진입에 실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고각발사가 아닌 정상 궤도로 발사한다면 미국 대륙 목표 지점을 타격할 수도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 이 매체는 “이 같은 평가는 미국 국가항공우주정보센터(NASIC)가 지상, 해상, 공중 감지 장치들을 통해 수집한 자료로도 뒷받침된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이는 북한이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하는 데 최소 2~3년 정도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분석해온 우리 정부 측 파악 내용과 차이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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