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무시 당하고도 낄낄대는 못난 국민들

대통령 문재인을 나무라기도 이제 지쳐간다, 이를 바로 보지 못하는 국민이 이렇게 멍청한지 몰랐다고 해야 하나,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사건으로 국민이 절망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그 사건에 동조자인 박기영이 과학기술혁신본부장으로 임명된 것을 두고 학계는 물론 전 야당과 여당 일각에서도 발칵하고 있는데 정작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인사 문제로 걱정을 끼쳐드려 국민에게 송구하다, 박본부장은 적임자다, 공과를 함께 평가하자"라는 말로 일축했는데 문재인 정권의 인사 문제는 자신이 세운 5대 원칙 무시는 물론이고 음주 운전 등 갖은 범범자를 임명 강행하고 이 가운데 청문보고서 무시도 다반사다, 그러니 박기영의 이런 임명쯤이야 무슨 문제가 되겠냐는 식이다, 어차피 아무렇게나 해도 지지율은 70%를 상회하는데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일어나고 있는 작금에 현상은 하루가 멀다 않고 공짜 선심 행보를 하지만 재정 충당 방안이 없는 것이다, 온통 휘두르고 있는 선심 정책에는 재정부담이 따르는데 가까운 장래에 그 부담이 고스란히 후세에 넘겨지는 것이 뻔한데도 아무런 감각 없이 바라보는 국민이 한심하다는 것이다 또한 트럼프와 김정일이 말로서 벌이는 전쟁은 이미 시작되고 행동만 남은 아주 엄중한 상황인데  균형자 내지는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장담은 어디 가고 소위 코리아 패싱이란 처지에 있으면서 이 엄청난 위기 상황에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그에게 무한 지지를 보내고 있는 국민이 멍청한 것 아닌가 하는 것이다 대통령이 국민을 무시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 어린 정책보다 눈앞에 보이는 달콤한 정책을 전개하며 후일 다가오는 그 부담에 대한 양해는커녕 슬쩍 덮고 가는 데도 마냥 좋아하는 국민이 바보가 아니가 하는 것이다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동틀무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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