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B -52 폭격기 대북전단 살포 훈련중...문재인 대통령, 차단 지시■■

배세태 2017. 8. 5. 20:49

美 B -52 폭격기 대북전단 살포 훈련중, 韓 대북전단 막아라

블루투데이 2017.08.05 김영주 기자

http://www.bluetoday.net/news/articleView.html?idxno=16275


- 북한이 대북 전단에 예민한 이유는 내부 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


ⓒUS Air Force  전단 폭탄 훈련중인 미 공군

최근 미군은 캘리포니아 주 에드워즈 공군 기지에서 419 비행 비행 중대의 테스터들이 Point  Mugu Sea Test Range에서 8 개의 PDU-5 / 전단 폭탄 (폭탄에 전단 6만 장을 넣어 대량 살포 )  훈련을 진행 중에 있다.


미군은 2015 년 US F-15E Strike Eagles을 이용, 시리아의 이슬람 국가 저항 세력에 대해 `PDU-5B 전단 용기를` 사용하여 전단지를  살포했다. 미군은 과거에도 전투작전 개시 전에 `민사심리전` 작전을 수행한 바 있다.

미 관계자는 “이 훈련이의 실행 대상이 꼭 북한이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다 ”라고 전했다.결국 간접적으로 북한을 대상으로 하는 훈련임을 추측할 수 있다.미국은 정보기관을 통해 북한 주민들을 각성시켜 내란을 유도하려고 한다. 이미 올해에 `정보화 유입 공작`을 위한 예산이 반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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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 Air Force   8 개의 PDU-5 / B 전단지 폭탄이 탑재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전단을 금지시키려고 한다. 북한을 자극하면 안 된다는 이유란다.문 대통령은 2015년 새민련 대표 시절에도 대북전단을 금지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 바 있다.

김정은이 대북방송, 대북 전단에 예민한 이유는 내부 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루유니온 권유미 대표는 대북전단 살포에 대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표현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한 권리이기 때문에 이를 제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를 법적으로 막을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한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이야기“ 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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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가 자유평화통일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이 분명한 이상 북한이 아무런 진정성이 없는 남북 관계의 개선을 위해 대북전단 살포의 중단을 요구한다고 해서 이를 받아들여 중단하는 것은 자유평화통일과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에 역행하는 일이 될 뿐이다.대한민국 대통령이 북한에 내란이 생길까 봐 걱정하는 건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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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대북전단 차단하려는 문재인 촛불정권

올인코리아 2017.08.05 허우 기자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36432§ion=section11§ion2=


네티즌 "북에 퍼다주기 이적행위 못하도록 해야



북한의 핵무기를 동결하고 북한의 대남비방에 속수무책으로 방관하는 문재인 정권이 우리의 원전 건설을 중단시키는 것은 물론 대북전단까지 막으려고 나섰다.


조선닷컴은 “문재인 대통령이 민간단체가 날려보내는 대북전단지를 사전 차단하고 법적 제재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며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최근 참모진들에게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자칫 불필요한 우발적 군사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이를 통제할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대북전단 풍선에 도발하는 김정은 집단에 절절매는 문재인 촛불정권에 대해 우익애국진영의 ‘북한에 알아서 긴다’는 비판까지 가한다.


<중략>


적은 핵탄도미사일을 일취월장으로 발전시키는데, 우리는 대북전단도 못 보내며 ‘평화 타령’을 하게 만드는 문재인 촛불정권의 굴종적 대북노선에 네티즌들의 분개와 비난은 당연했다.


..이하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