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미국 국민 40% "북한이 IS보다 위험"…절반은 군사개입 지지●●

배세태 2017. 7. 13. 13:14

■美, 北을 IS보다 위협적으로 봐 “군사적 대응 필요” 여론도 확산

문화일보 2017.07.13 김다영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1&aid=0002320700

 

 

■미국인 40% "북한이 IS보다 위험"…절반은 군사개입 지지

뉴포커스 2017.07.13 신준식 기자

http://www.newfocus.co.kr/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70720407

 

▲ 김정은이 지난 4일 화성-14형 이동형 미사일 발사대(TEL) 근처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지난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으로 알려진 화성-14형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미 국민의 북핵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의 공동조사에서 응답자의 40%가 북한을 미국 안보에 가장 큰 위협 세력으로 꼽았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가장 위험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0%였으며 러시아가 16%로 뒤를 이었다고 중앙일보가 전했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의 50%, '30~44세'의 36%, '18~29세'의 30%가 북한을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았다.

 

미 국민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83%의 응답자가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소식을 '많이' 또는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절반에 가까운 49%의 응답자는 북한에 대한 군사적 개입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참고요]

■문재인 정권은 대화를 통한 북한 핵 폐기 망상을 버려야

뉴스타운 2017.07.12 백승목 대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1856

 

- 김정은 이병 구하기 대화보다 참수작전 정권교체가 비핵화 해법

 

만약 김정은이 독단적으로 핵 폐기를 결정한다면 이는 김일성-김정일주의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간주될 것이며, 북의 태양 김일성과 광명성(光明星) 김정일에 대한 신성모독대죄를 저지르는 것으로서 ‘핵을 놓는 순간 죽음’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 김정은과 대화를 통해서 핵을 포기토록 한다는 것은 어설픈 망상에 불과하다.

 

따라서 북한 핵을 전면 폐기시킬 유일한 해법은 국제정치 외교 및 경제적 제재와 압박강화로 숨통을 조이고 북폭이나 참수작전 같은 군사적 수단으로 김정은 체제를 무너뜨려 보다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정권이 들어서도록 하는 레짐 체인지(regjme change) 외에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문재인 정권이 김정은에게 약점을 잡히고 코를 꿴 게 아니라면, 이처럼 엄중한 상황에서 한가롭게 대화타령에 매달린다는 것 자체가 상환인식에 대한 무지와ㅈ 사태해결에 대한 무능을 뜻하며, 국제질서에 역행하고 인류 평화와 정의를 거역함으로서 남북공멸이라는 재앙을 자초하는 것이라고 하겠다. 정치에는 '실험'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안보에는 '연습'이 있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