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스크랩] 북한의 핵은 도발용이다.

배셰태 2017. 6. 30. 18:09

북한의 핵은 도발용이다.

 

많은 군사전문가가 북의 핵은 체제 수호용으로 인식을 하지만, 북의 핵은 한··일을 향한 도발용이다. 인권 유린 집단인 북한이 핵을 보유하면 핵 강국으로 등장한다. 북한에게 그 어떤 당근을 주어도 북한은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러하다.

 

1) 핵이 있으면 어떤 강대국도 북한을 건드리지 못한다고 생각을 한다. 북한에게 핵은 잇몸을 지키는 입술이 아니라 북한을 영구히 지키는 무기로 생각한다. 북한이 핵 보유를 공식 선언하면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악당으로 등장한다. 미국도 핵을 갖고 이판사판, 벼랑 끝 전술을 펴는 북한을 상대하기가 어려워진다. 6차 핵실험이 끝나면 북한은 핵무기 보유를 공식 선언할 것이다. 북한이 핵 폐기를 안 한다면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하는 이유다.

 

2) 북한은 핵을 보유하면 남한을 지배하고 소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핵이 없는 남한의 전투력은 극한 대립 때는 무용지물이 된다. 핵을 갖고 있으면 남한 자체를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북한에게 핵을 포기하면 무엇을 보상하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부분의 보상으로 북한 수뇌부의 기대치를 보상할 수 없다. 100경을 기대하는 놈에게 10조를 준다고 하면 손사래만 칠 것이다. 북한의 핵은 체제 보장 수단이 아니라 북한 체제를 지키고 남한을 지배하려는 음흉한 도발 수단이다.

 

3) 북한의 핵은 미군을 철수시키려는 수단이다. 미국은 사드 배치마저 순조롭지 못하고, 북한이 핵을 보유했다고 판단을 하면 미군과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 미군 철수를 할 수밖에 없다. 북한의 핵보유는 그냥 단순한 무기 보유가 아니다. 북한 수뇌부는 핵만 보유하면 한반도 전체를 북한이 주도하게 된다고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북의 핵은 올해가 가기 전에 폐기를 시켜야 한다. 핵이 없는 북한은 구석기 시대로 돌아갈 것이다.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예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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