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glintv us] 사드반대, 미국대사관 포위시위 허용...한국 판사들 이대로 좋은가

배셰태 2017. 6. 29. 09:41

■[glintv us] 한국 판사들 이대로 좋은가

(2017.06.28)

https://youtu.be/KP8Zw4qQL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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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용미(효율적인 미국 활용법)로 일어선 대한민국, 반미로 주저앉나?

미디어펜 2017.06,26 조우석 언론인

http://blog.daum.net/bstaebst/21605

 

한국사회의 반미운동은 지난 30여년 좌익의 기획 중 가장 성공한 정치투쟁이다. 운동권이 불씨를 만든 뒤 시민세력이 이어받아 저변을 넓히고, 끝내 중앙권력까지 차지하는 동안 한국사회는 속절없이 당해왔다. 지금 대한민국이 휘청대는 건 반미라는 체제 위협요소를 제때에 제거하지 못한 탓이다.

 

미국에 삿대질하고, 일본과는 앙앙불락이다. 이런 과정에서 조중동이 체제수호 대열에서 이탈했다는 의구심을 심어준 지는 이미 오래됐다. 그래서 더욱 걱정이다. 한 나라가 망가지려면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실감을 요즘 우리는 하고 있는 중이다. 다시 묻자. 용미-용일로 일어섰던 나라가 묻지마 반미-반일과 함께 이대로 주저앉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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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6·24 사드 철회 평화 행동' 참가자들이 미국의 사드배치 강요 등의 주권 침해 중단을 촉구하며 서울 종로구 미국대사관 앞에서 포위 행진을 마친 뒤 사드 현수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교활하게 본색을 드러내는 문재인 정권

호국미래논단 2017.06.12 장자방

http://blog.daum.net/bstaebst/21378

 

문재인 정부를 비롯한 좌파진영은 과거 10년 동안 집권했던 탓에 국정을 운영한 경험도 있고, 그 이후 9년 동안 야당을 해온 경험도 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략과 전술 면에서 그들의 특성에 맞게 진화에 왔다는 것을 문재인 정권이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 나타나는 현상을 보면 정권이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선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술적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방법의 하나가 외곽에 포진하고 있는 정치권이나 좌파 지원세력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인상을 여기저기서 풍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권 출범 한 달이 지난 뒤에 일어나는 몇몇 현상을 지켜보면 이루어야할 목표는 분명하되 자신들이 앞장서서 하기가 곤란한 일은 특정좌파단체나 지원세력을 활용하여 외곽 조이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런 현상을 보면 과거 좌파정부 때와는 확실하게 달라져 상당히 진화된 모습이다.

 

지난달 19일 대선에서 패배한 한국당 홍준표는 마치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이라도 한 듯 자신의 페이스북에다 “노무현 정권보다 더 세련된 좌파들은 전열이 정비되면 우파궤멸 작전에 돌입할 것이며 제일 선봉에 설 세력은 좌파전위대 언론과 사정기관, 좌파시민단체일 겁니다.‘라고 적었으니 틀린 예상이 아니었던 것이다.

 

하지만 심히 우려되는 것은 어쩌면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숱하게 목격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