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장 김상조에 이어 역시 국회 인사 청문회 보고서 채택은 무시하고 위장전입 등 인사 5원칙 조차 지키지 못한 강경화를 외교 장관 임명을 강행 했는데 국회는 깡그리 무시되고 야당이란 존제는 없었다, 그 이면에는 여론조사 회사들이 발표하는 국정지지도가 있다, 문재인 정권이 야당을 포함한 국회를 무시하는 이유가 그기에 들어있다,
미국에 가있는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북핵과 관련 발언을 쏟아내면서 북이 도발을 멈추면 전략무기축소를 포함해 재제 국면을 풀고 대화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한미공조의 근본 틀을 깨고 대한민국의 안전을 흔들어 대며 벼랑을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19일 리얼미터 여론조사는 개성공단 재가동 찬성 49.4% 반대 39.9%란 결과물을 내놨다
또한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강경화 외교 장관 임명 찬성 62.1% 반대 30.4%란 조사 내용도 함께 발표했는데 작금의 세상은 이대로 가다가는 옳고 그름의 판단이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유효투표 41.08%인 13.423.784표를 득표해 5000만 국민 가운데 26% 정도의 지지를 얻고 당선된 것이나 마찮가지로 소수 대통령이다, 여론지지도란 것은 순간의 많은 변화를 갖는 흐름의 참고 자료일 뿐 중요 국정을 결정하는 잣대로 사욯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하다
대통령의 독재를 견제하기 위해 국회가 존제하고 야당이 있는 것이다, 문재인 정권들어 국회는 실종되고 야당은 사라졌다 대신 여론조사란 권력이 등장했다 실체가 불분명한 여론조사 결과가 독선과 오만을 불러와 독재로 이어진다면 이는 국민 불행으로 이어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작금의 대한민국 문재인 정권은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북핵과 미사일에 관한 공동 대응에 역행하는 기조를 취하면서 전후 가장 불안한 안보 상황을 자초하고 이적 행위에 가까운 스탠스(stance)로 불안전한 국정운영에 접어들고 온갖 범법을 저지른 전과가 있는 주인공들이 총리등 장관에 속속 임명되고 권력의 핵심에 포진돼 국가의 안정적 기조를 흔들고 있는데도 국정지지율을 역대 최고치라는 여론조사를 내 놓으니 이보다 더 위험한 일이 있겠는가
지금 현실은 폭주하는 기관차를 멈추고 견제하는 강력한 세력이 없다 언론과 정치권은 물론 재야도 실종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 제 1 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고 있다, 명색이 제 1 야당의 전당대회인데 언론이 제대로 조명하지 않고 어떤 매체로 부터도 관심을 갖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은 대한민국의 불행이다, 이런 불행을 조기에 견제하고 더이상 망가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강력한 지도력과 리더십을 갖춘 야당 지도부가 나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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