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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스 허사비스 “알파고 최대 혁신은 스스로 학습… 범용 AI 가능성 입증”

배셰태 2017. 5. 25. 22:00

“알파고 최대 혁신은 스스로 학습… 범용 AI 가능성 입증”

세계일보 2017.05.25 엄형준·권구성 기자

http://www.segye.com/newsView/20170525003538


구글 딥마인드 데미스 허사비스 CEO 기자간담회 / 범용성 증대… 난제 해결 기대감 / “데이터 의존 없이 지식 습득… 질병 진단·신약 개발 큰 도움” / 커제 꺾고 2연승… 우승 확정 / “알파고에 목표 주는 것은 인간… 기억·상상·언어능력 등 못 갖춰”


구글의 인공지능(AI) 알파고가 3번기 제2국에서도 중국 바둑기사 커제 9단을 가볍게 제압했다. 구글 딥마인드의 최고 경영진은 AI 바둑기사 알파고가 지난해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으로 스스로 학습한다는 사실을 꼽았다. 이를 통해 범용AI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설명이다. 

구글 자회사인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와 연구개발(R&D) 책임자인 데이비드 실버 박사가 25일 ‘바둑의 미래 서밋’ 이 열리고 있는 중국 저장성 우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AI의 기술과 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간담회는 화상 시스템을 통해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24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우전시 인터넷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미래 포럼’에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가 연설하고 있다.구글 딥마인드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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