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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최강자는 구글 유튜브…국내 점유율, 모바일 43% PC 46%

배셰태 2017. 5. 22. 11:34

"모바일 동영상 최강자는 여전히 유튜브…점유율 43%"

연합뉴스 2017.05.22 김태균 기자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5&oid=001&aid=0009281596

 

DMC "네이버TV·페이스북 등 추적…유튜브 사용자 충성도 최고"

 

유튜브 회사 로고(자료)

 

국내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에서 구글 유튜브가 40%대 점유율로 여전히 1위를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TV·페이스북·SK텔레콤 '옥수수'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시장 조사 업체 DMC 미디어는 지난달 국내 이용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모바일 동영상을 볼 때 주로 쓰는 서비스로 유튜브를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42.8%에 달해 가장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유튜브의 점유율은 DMC의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38.0%로 1위였으며, 이번에 4.8%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두 번째로 인기가 높았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는 네이버 TV로 점유율이 15.4%였다. 페이스북(9.1%), 옥수수(8.0%), 카카오TV(4.6%), 티빙(3.7%), 다음(3.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중략>

 

올해 PC 동영상 영역에서도 유튜브는 점유율 45.5%로 압도적 선두였다. 2위는 네이버 TV 캐스트(18.8%)였고, 그 외 주요 PC 동영상 서비스로는 곰TV(5.9%), 페이스북(4.9%), 푹(4.3%) 등이 있었다. 곰TV는 PC에 깔아 쓰는 비디오 재생 소프트웨어(SW) '곰플레이어'에 연계된 서비스다.

 

모바일·PC 사용자들은 모두 다운로드보다는 스트리밍으로 동영상을 훨씬 많이 봤다. 스트리밍으로 콘텐츠를 즐긴다는 답변은 모바일 81.0%, PC 65.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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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애국우파, TV 자체를 안본다...구글 유튜브 방송 폭발적 증가세
미디어워치 2017.05.22 이우희 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21047


 22일 현재 구독자수 3,000명 이상인 애국우파 유튜브 채널은 30개에 육박한다. 대부분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무효’를 외친 태극기집회를 계기로 생겨났거나 급성장한 채널들이다.

애국우파 채널이 전성기를 맞이한 배경으로는 우선 기성 언론의 좌편향이 들 수 있다. 태극기집회는 애국우파는 물론 일반시민들까지 함께했지만 기성 언론은 ‘친박집회’, ‘맞불집회’, ‘보수집회’로 깎아내리기에 급급했다.

국내 포털 네이버와 다음도 기성 언론과 다르지 않았다. 촛불집회는 메인에 걸고 태극기집회는 검색하지 않으면 기사를 찾아보기도 힘들게 배치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정치와는 무관한 유튜브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해외 동포들의 수요도 애국우파 채널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로도 계속해서 애국우파 채널이 급증하는 것도 특징이다. 탄핵에 반대한 애국우파 입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찬양 일색인 기성 언론에 질려 ‘TV 자체를 안 본다’는 시민들이 급속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