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문재인 시대] 일자리·국민통합·적폐청산..국정 키워드■■

배세태 2017. 5. 10. 07:45

[문재인시대] 일자리·국민통합·적폐청산..국정키워드

뉴스1 2017.05.10 최종무 기자

http://news1.kr/articles/?2986710

 

일자리 대통령..일자리가 국정과제 1순위

국민통합 대통령,불공정 제도, 시스템, 관행도 정비

 

문재인 대통령/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새롭게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키워드는 '일자리' '국민통합' '적폐청산'으로 예상된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운동 내내 일자리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을 강조했다. 또 적폐청산을 통한 국가 대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데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에 문 당선인은 취임 초기부터 국정운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한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 대통령…일자리 100일 플랜 가동될 듯

 

문 당선인은 '일자리 대통령'을 앞세워 일자리를 국정과제 1순위로 삼아 국가 자원을 총동원해 비상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문 당선인의 대표적인 일자리 정책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한 81만개 일자리 창출이다.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주요 분야는 소방관과 사회복지전담공무원, 교사, 경찰관, 근로감독감 등 치안과 복지를 위한 공무원 일자리가 17만4000천개다. 사회복지, 보육, 공공의료 일자리는 34만개, 근로시간 단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은 30만개 내외다.

 

청년 일자리 늘리기를 위해 청년고용의무 할당률을 높이고 그 적용범위를 민간대기업으로 확산하기로 했으며 청년구직 촉진수당도 도입한다. 조기퇴직이 현실화됐다는 점을 감안해 신중년을 위한 실업급여를 강화하고 노인일자리도 80만개까지 확대한다.

 

문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당선되면 즉시 일자리 100일 플랜을 가동하겠다"며 "총사령탑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일자리위원회 만들고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걸어두며 대통령이 직접 일자리 챙기겠다"고 했다.

 

특히 10조원의 일자리 추경,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일자리 확충을 챙기기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미래동력 확충을 위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설치 등도 일자리 대통령을 강조한 문 당선인의 대표적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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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대통령…국민통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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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청산…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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