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ICT·녹색·BT·NT外

롱테일[Long Tail]

배세태 2010. 3. 30. 18:14

몇 개의 히트 상품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던 시장의 법칙이 바뀌고 꼬리에 있던 틈새상품들의 힘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소비자들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스스로 원하는 물건에 접근이 쉬워지면서 틈새상품이 중요해지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 롱테일(Long Tail) 법칙이 등장한 것이다.

 

롱테일이라는 용어는 미국의 넷플릭스, 아마존 등의 특정 비즈니스 모델을 설명하기 위해서 IT 잡지의 편집장인 크리스 앤더슨에 의해 명명되었다. '롱테일'은 판매곡선에서 불룩 솟아오른 머리 부분에 이어 길게 늘어지는 꼬리부분을 가리킨다. 그는 '인터넷 비즈니스에 성공한 기업들 상당수가 20%의 머리 부분이 아니라 80%의 꼬리에 기반하여 성공했다'고 주장한다.

 

오프라인 서점은 한정된 매장에 책을 진열해야 하기 때문에 상위 20% 위주로 책을 전시하게 된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이런 비용이 적기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빛을 못 보던 책들이 오히려 유통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웹2.0'이란 키워드가 인터넷의 화두가 되면서 앞으로 꼬리의 역할은 계속 증대될 것이다.<자료: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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