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변희재 "장제원 등 탄해세력 복당 또 예언 맞춰", 단일화 위험성 경고

배셰태 2017. 5. 2. 21:43

변희재, "장제원 복당 또 예언 맞춰", 단일화 위험성 경고했다

미디어워치 2017.05.02

http://mediawatch.kr/mobile/article.html?no=251982

 

"대선 전후 자유한국당 무너질 것" 예언 또 맞을까

 

변희재 조원진 선대위 전략기획본부장의 또 한번의 예언이 들어맞았다. 변 본부장은 4월 29일, 토요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조원진 대통령 후보 지원 유세에서 “장제원과 하태경, 내주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 장제원은 자기 밑의 시의원, 구의원 이미 다 자유한국당 보내놨고, 최측근을 홍준표 유세단장으로 보내놨다. 다음주에 홍준표 대변인 정도로 들어갈 것”이라고 예언했다.

 

당시 변 본부장은 “우리가 과연 장제원, 하태경과 손을 잡고 탄핵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 것인가. 이미 홍준표는 이런 탄핵 주도 세력과 손잡기 위해서도 우리 조원진 후보와의 단일화를 원치 않았던 것”이라 설명했다.

 

변 본부장이 예언을 한지 3일만에 실제로 5월 2일, 장제원 의원은 탄핵소추위원장 권선동, 김성태, 황영철 등 13명과 함께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변희재 본부장의 이번 예언은 홍준표에 줄선 보수세력의 단일화 협박과 기만을 극복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변 본부장은 일찌감치 장제원 등 탄핵세력이 홍준표와 유착하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누리당 당내에서도 단일화의 위험성을 알려왔다.

 

실제로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과의 단일화 협의에서도 변 본부장은 “반드시 탄핵세력과 손잡지 않는다는 공개 약속이 필요하다”는 점을 조건으로 내걸었고, 김진태 의원은 “그건 어렵다”고 답변, 단일화 협의가 진행될 수 없었다.

 

변희재 본부장은 5월 2일 영등포 유세에서 “나 뿐 아니라, 여의도에 있는 관계자들은 다 알고 있었다. 홍준표 자체가 탄핵세력이고, 탄핵주범 나경원, 심재철이 공동선대위원장인데, 탄핵세력끼리 뭉치는건 너무 당연한 일”, “이걸 뻔히 알면서도 후보단일화 협박 사기를 치려한 보수팔이들부터 응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변희재 본부장은 대한문 연설에서 “대선 전후에 자유한국당은 무너진다. 당은 하나의 뜻으로 모아져야 하는데, 홍준표에 줄서있는 몇몇, 안철수 쪽으로 도망가고 싶어하는 몇몇, 그냥 드러누워있는 몇몇, 이렇게 갈라져있고, 당 내에서 홍준표가 대통령될 것이라 믿는 사람 거의 없다. 뒤죽박죽 되며 무너질 것”이라 예언한 바도 있다.

 

변희재 본부장은 연초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한달 안에 짐싸서 집에 갈 것이란 예언이 정확히 맞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중략>이미지

 

대선이슈_ 변희재 단일화 거부한 당원들 앞에서_ 기호6번 조원진 대통령후보

(2017.04.29)

https://youtu.be/6SaS-2InA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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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탄기국(현,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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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