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칼럼] 박근혜 이어 유승민도 팔아넘기려는 김무성패들
미디어워치 2017.04.15 20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1847
유승민은 역지사지 해야, 모시던 대통령의 목을 쳤으면 이번 대선은 쉬어야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국민일보는 바른정당의 2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자당의 대선 후보 유승민 사퇴를 촉구하는 모임을 가졌다는 충격적인 단독 보도를 했다.
<중략>
박근혜 대통령 뒤에서 칼을 꽂은 뒤, 바른정치 해보겠다며 온갖 미사여구 동원해온 자들이, 이제는 자당의 대선 후보 유승민 뒤에서 칼을 꽂을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전에도 박대통령 한명에 모든 죄를 뒤집어 씌운 뒤, 자신들만 살아남으려 했듯이, 이번에는 유승민이 그 희생양이 된 것이다.
이제 유승민 본인에게 묻고 싶다. 12월 9일 탄핵 가결할 때까지는 손석희의 JTBC를 중심으로 전체 언론과 포털이 온갖 조작, 거짓 보도를 쏟아내는 바람에 판단을 제대로 못했을 수 있다. 그러나 최소한 올 2월 정도에는 태블릿PC조작, 고영태 일당의 음모, 헌법재판소의 위헌적 심리 과정, 특검의 편파 왜곡 수사 등등이 태극기 집회와 유투브 개인 방송을 통해 모두 드러났다. 유승민 후보는 이런 것들에 눈 감고 오직 탄핵 하나만 밀어붙였다.
진실이 보이지 않는다면 바로 당신 주변의 동료들을 보라. 지지율 좀 안 나온다고 자당의 후보를 팔아넘기겠다는 자들이, 진정으로 국익을 위해 탄핵을 해치웠겠는가.
유승민은 5월 9일까지, 바른정당 내의 김무성패들로부터 온갖 수모와 모욕을 다 당하게 될 것이다. 역지사지로 박대통령의 심정이 어땠는지 상상해보고, 저런 세력이 추진한 탄핵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을지도 따져보기 바란다.
그리고, 김무성패들과 별개로 유승민은 후보사퇴를 하는 게 맞다는 점도 전한다. 자신이 모시던 대통령의 목을 쳐놓고, 이번엔 자신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선 것 자체가 몰상식의 극치이다. 이번 대선 한판은 “내가 국민들에 대통령을 잘못 소개했다”며 반성의 차원에서 쉬는 게 맞다
[변희재의 시사폭격] 홍준표, '배신자' 유승민과 '640만불 노무현 뇌물가족' 문재인 역공에 쩔쩔맨 이유
(미디어워치 TV/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17.04.14)
◆시사폭격 9회◆
"TV토론, 다들 같은 생각일겁니다만, 뭔가 가장 중요한 알맹이가 빠진 토론인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번 대선이 조기에 실시되는 이유 자체가 졸속·사기탄핵 때문인데, 그러면 최소한 단 1명의 후보라도 사기탄핵의 문제를 지적해야 정상인데, 아무도 없다."
"홍준표, 우려했던바 그대로 드러났다 가장 쉬운 주제로 유승민 문재인에 역공당해 줄행랑" "홍준표가 유승민에 역공당하고도 도망친 이유, 본인 자체가 탄핵에 대한 판단이 없기 때문. (탄핵에 관해)하루하루 말이 바뀌지 않나."
"만약 조원진이었다면 태블릿PC조작, 고영태 녹취파일 등 다 언급하면서 맹공격을 퍼부었을 것" "홍준표는, 유승민의 2% 지지율이라도 가져오려고 구걸하는 인물인데, 당연히 유승민을 공격 할 수가 없는 입장"
"홍준표, 문재인에게 가장 확실한 건인 노무현 일가 640만달러 뇌물 건으로조차 역공 당한 것, 결국 토론 스킬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상태'가 문제이기 때문.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할만 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정신상태라서 토론이 안되는 것" "홍준표가 TV토론이 안되는 이유? 홍준표나 문재인이나 안철수, 유승민 다 같은 부류이기 때문. 언제나 실실 쪼개면서 술집 잡담하듯 토론 인터뷰하는 홍준표, 진실과 정의를 진지하게 다뤄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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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탄기국(현,국민저항본부)/ 태극기 집회 참여자 누적집계 : 2,278만
(제1차~16차/지방은 극히 일부만 포함)
1차. 11월 19일 서울역 7만.... (주최주관 : 박사모)
2차. 11월 26일 전국 동시집회 전국 합쳐서 10만,
3차. 12월 3일의 동대문 집회 15만,
4차. 12월 10일의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 집회에 32만, (주최주관 : 보수대연합)
5차. 12월 17일 헌법재판소에 51만, (주최주관 : 탄기국)
6차. 12월 2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65만,
7차, 12월 3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72만,
8차, 1월 7일 강남 무역센터, 특검에 102만,
9차, 1월 14일 대학로 120만,
10차, 1월 2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에 125만/1월 26일 대구 동성로 15만
11차, 2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130만
12차, 2월 1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10만/2월 15일 진주 : 2만/2월 15일 부산역 : 2만
13차, 2월 18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50만.... 누적집계 1108만. <누적집계 1000만 돌파>
14차, 2월 25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270만.... 누적집계 1478만.<촛불의 누적집계 능가>
15차, 3월 1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500만.... 누적집계 1978만. <단군 이래,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6차, 3월 4일 서울시청앞 대한문 : 300만.... 누적집계 2278만 <누적집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최대>
17차,3월 10일 헌법재판소 앞 부터 미집계(17차까지는 탄기국, 이후는 국민저항본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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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절, 500만 태극기 집회 보도(일본,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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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민저항본부/자유게시판
http://cafe.daum.net/parkgunhye
2)일베저장소/정치
(태극기 애국신당)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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