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위협론 고조…울시 "핵EMP 한발에 미국인 90% 사망" 되풀이
연합뉴스 2017.03.30 워싱턴=심인성 특파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3/30/0200000000AKR20170330001300071.HTML?input=1195m
"북한, 선박-항공기 이용한 핵 공격 가능성도 배제못해"
"핵무기 포함 대북 선제타격 태세 갖춰야" 과격 주장
제임시 울시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29일(현지시간) 북한의 핵 위협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되며, 핵무기까지 동원한 대북 선제타격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울시 전 국장은 선박이나 항공기를 이용한 핵 공격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미국인 90%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핵 EMP'(전자기펄스) 공격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울시 전 국장은 이날 미 의회전문지 더 힐에 기고한 '북한이 어떻게 미국인의 90%를 죽일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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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CIA 국장을 지낸 그는 먼저 "주류 언론과 일부 관리들은 북한이 아직 핵무기로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들 때문에) 북한이 핵탄두 소형 기술, 또 미국 도시를 겨냥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대기권 재진입체 기술 개발을 아직 입증해 보이지 못했다는 잘못된 확신감이 미국인들에게 심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처럼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한 나라는 핵탄두 소형화나 대기권 재진입체 개발과 같은 비교적 더 간단한 기술적 과제는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울시 전 국장은 "실제로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은 진짜 소형화된 핵탄두처럼 보이는 물체 옆에서 포즈를 잡고 사진을 찍어왔다. 또 북한은 KN-08과 KN-14 등 정교한 재진입체를 장착한 것으로 보이는 2종류의 ICBM급 이동식 미사일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아직 핵미사일을 개발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들의 '경애하는 지도자'는 (다른 나라의) 가짜 국적기를 달고 미국 항구에 들어오는 화물선에 핵폭탄을 숨겨서 반입할 수도 있고, 아니면 자신들의 '테러리스트 동맹'을 고용해 허술한 멕시코 국경지대를 통해 '핵 9·11 자살임무'를 지닌 비행기를 날릴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시나리오 하에서는 뉴욕과 뉴올리언스,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주요 항구 도시와 멕시코 국경지대의 샌디에이고, 피닉스, 오스틴, 산타페 등 대도시들은 극도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북한이 원자폭탄이나 이보다 위력이 센 수소폭탄을 시험하고 있지만, 아직 핵탄두 소형화나 재진입체 기술 개발에 필요한 정교함을 갖추지 못했다는 생각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울시 전 국장은 특히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정부에서 각각 고위 국가안보책임자를 지낸 인사들은 2015년 2월과 3월에 분명히 북한을 고고도 EMP에 특화된 소형 핵무기를 위성을 통해 날려 보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나라로 간주해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면서 "미 의회 EMP 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위성 핵탄두 한 발이면 미국 국가전력망과 필수적인 핵심 기간시설들이 1년 이상 마비되면서 미국인 10명 중 9명이 기아와 사회 붕괴 때문에 죽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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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동창리서 미사일발사…"ICBM 가능성 낮아"(CG)[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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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태극기 방송] 미국의 단독 대북 선제타격은 이라크 전쟁 수순을 밟을 것이다!
(이화영 목사 '17.03.22)
■[이화영 태극기 방송] 김정은에 폭발한 미 의회! 북한을 예방타격하라!
(이화영 목사 '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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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계 5015와 미국의 단독 대북 선제타격(작계 0000호) 차이점
http://blog.daum.net/bstaebst/20201
미국이 단독으로 선제타격을 하겠다는 것이지 한국군과 함께 연합작전을 펴서 북폭을 하겠다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99%의 국민들이 현상황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 미국과 북한 그리고 한국은 별개의 정부이고 각각 독립된 별도의 나라이다. 따라서 미국이 북한에 전쟁을 선포하고 선제타격을 하겠다는 것 ,즉 미국은 북한과 전쟁을 하겠다는 것이다.[요약]
■[TV 가치넷] 드럼프의 북한 선제타격 스케쥴! 한반도, 운명의 카운트다운 시작?
(2017.03.28)
■[핵확산금지조약(NPT)] 북한의 '핵보유국' 착각...파키스탄과 다르다
한국일보 2016.09.14 송용창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477
북한의 실제 핵능력과 핵보유국 인정은 차원이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NPT 체제의 구속력, 그리고 NPT체제의 유지 여부와 직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눈여겨볼 것은 파키스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받은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유엔 제재, 즉 국제사회 전체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것일까요. 북한은 중요한 출발선에서부터 파키스탄과 다른 것입니다. 북한이 모델로 삼아야 하는 나라는 파키스탄이 아니라 이란입니다.
1970년 NPT가 발효된 이후 NPT 가입국 중 NPT에서 탈퇴한 나라가 없고, 비핵보유 가입국 중 핵보유국으로 인정된 나라도 한 곳도 없는 것입니다. 현재 NPT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90개국이 가입해 있습니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외에 다 가입해 있는 것입니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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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성과 합리성 아래 핵무기도 사용할 수 있는 미국이 행동을 결심했을 때
조선일보 2016.10.05 선우정 논설위원
http://blog.daum.net/bstaebst/18641
폭탄 두 발로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20만명 이상의 목숨을 빼앗았다. 무고한 민간인이었다. 적군의 전의를 빼앗아 전투를 종결짓는 가장 빠른 방법이 학살이라고 한다. 보편성과 합리성 아래 핵무기도 사용할 수 있는 나라, 그 결과 도덕적 비난조차 피해가는 나라가 미국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난달 오바마 대통령은 "군 통수권자로서 미 국민의 안전에 책임이 있다"고 했다. 우방이 아니라 자국 국민을 말했다. 북한에 대한 선제공격론도 미 군부에서 제기되기 시작했다. "미국은 선제 군사 행동을 미리 논의하지 않는다"는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은 무서운 함의를 갖고 있다.
미국이 결심했을 때 어떤 반응이 나올까. '반전반미(反戰反美)' 구호가 서울 거리를 뒤덮지 않을까. 그럴수록 미국은 논의하지 않을 것이다. 북핵은 자국 국민을 보호하고 자유를 수호하는 미국의 보편적 문제로 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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