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스크랩] 김진태는 경선 보이콧 탈당 독자출마 수순을 밟으시라!

배셰태 2017. 3. 29. 17:14

종북과 부패세력 척결을 위해 노력한 죄밖에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종북 세력과 결탁하여 민노총 언론과 붉은 검찰 그리고 협박과 회유에 넘어간 헌재의 개판관들을 앞잡이로 내세워 기어이 탄핵한 반란 세력의 목표는 대권을 차지한 다음 보수우파를 말살하고 이원집정 내각제 개헌을 통해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은 허수아비로 세우고 항간에 나도는 소문과 같이 중앙일보 사장 홍석현을 총리로 임명케 한 뒤 그에게 국가통치의 절대적 권한을 부여하여 국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들 멋대로 권력을 농단하자는 전근대적이고 반민주적인 국가를 만들자는데 있다. 불초 같은 일개시민이 소문의 진위를 확인할 길은 없지만 여태까지 전개되어 온 사실들 즉 JTBC가 선동의 주역으로 등장했던 점이나 부자가 다 종북으로 소문난 홍석현 일가의 과거사를 더듬어 볼 때 소문에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 추악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들은 1원 한 푼의 부정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을 괘씸죄로 몰아 탄핵 한 것도 모자라 보수우파의 기를 아예 죽여 버리고 씨까지 말리기 위해 또 탄핵에 가담한 금수들의 정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 3자 뇌물죄로 옭아 구속을 노리고 있다. 뇌물수수 증거가 없다고 맣하고도 기어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검찰의 태도나 74년 생 486으로 전교조의 장학생 출신인 담당 판사의 성향으로 보아 구속은 거의 확정단계인데 그런 판에 보수 우파가 희망을 걸고 바라보는 구원투수는 단 한명 김진태 의원 뿐이다. 김진태 의원은 박 대통령의 이름을 빌리고 사진을 걸고 찬조 연설 덕분에 국회에 입성한 그 수많은 의원들이 박 대통령이 위기를 맞은 상황을 외면해 버린 참담한 상황에서, 또인명진이 이명박 김무성의 밀명을 띠고 새누리당에 점령군으로 들어와 친박 의원들을 협박하고 핍박하는 와중에서도 홀로 거리로 나와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과 애환을 함께 하며 커다란 희망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그러나 김진태도 이제는 기로에 섰다. 보수 우파의 구심점인 새누리당 파괴를 목적으로 당에 남은 정우택과 정진석은 이명박의 분신이자 골수좌파인 인명진을 영입해 새누리당 의원들을 분열시키고 당 간판을 내리고 로고까지 바꿨으나 김진태를 보수우파의 대선 후보로 지목 열열히 지지하는 국민까지 막을 방법이 없자 급히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 중인 홍준표를 대선 판에 끌어들여 김진태 죽이기 작전에 돌입했다. 그리고 그 작전은 냉정하게 말해서 거의 성공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인명진은 31일 비상대책 위원장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그 말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실시될 여론조사에 관계없이 홍준표를 대선 후보로 확정했다는 말이고 자기가 칠 분탕은 다 쳤다는 말과 같다. 국민이 반대해서 사퇴를 한다면 당장 사퇴 할 이지 구태여 31일까지 갈 필요가 없는 일, 따라서 31일 날 사퇴한다는 말은 31, 의기양양하게 홍준표의 손을 들어준 뒤 개선장군처럼 나팔을 불며 지들 소굴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때문에 김진태에게는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일부에서는 논리적으로 홍준표를 제압한 TV 토론 등을 근거로 김진태의 승리를 장담하고 투표 결과나 여론조사에 대한 근거가 확실치 않은 논거로 김진태가 이겼다고 떠들지만 그건 사실 자위일 뿐이다. 공정하게 경선을 진행하고 결과에 승복할 인간이었다면 그 동안 수없이 룰을 바꾸고 태극기 국민과 김진태를 차단하기 위해 염병을 떨지도 않았을 것이고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서 탄핵을 성공시킨 악질들이 종북 부패 세력과 싸워 박 대통령의 억울함을 풀고 5,18 수혜자를 전수 조사하는 등 국가기강을 바로잡겠다고 공약한 김진태에게 순순히 대선 가도를 열어줄 리도 없는 건 자명한 일이다. 더구나 홍준표는 자기가 대선 후보가 되면 친박을 청산하겠다고 발언했다. 친박 와해를 넘어 김진태까지 쫓아내겠다는 속내를 드러낸 것이고 경선도 끝나기 전에 자신이 승자라고 발표하는 파렴치한 수작이다.

 

따라서 김진태는 결딴을 내려야 한다. 경선 승리를 위해들인 노력과 정성, 청빈한 살림에 무리를 해서 낸 기탁금이 아깝고 탈당도 부담이다. 또 엄동설한 속에서 눈물을 흘리며 김진태를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만들기 위해들인 국민의 정성도 아깝지만 대의를 위해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인명진이 뚜껑을 열기도 전에 홍준표를 대선 후보로 조작해 김진태를 낙마시킨 후에 홍준표가 유죄판결을 받아 그나마 보수 우파 후보가 전멸해 버리는 사태라도 오는 날이면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종북과 부패세력이 공동 지배하는 3류 빈곤국으로 전락해 버리는 운명을 피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김진태는 홍준표의 망언에 중대한 결심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발언의 진의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부디 신속하게 결딴을 내려 죽는 한이 있어도 마음 편하게 국민과 함께 끝까지 가게 되기를 바란다!

 

출처 : 호국미래논단
글쓴이 : 산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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