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달라진 美 군사대응… 트럼프, 대북 선제타격 벼르나
세계일보 2017.03.15 박병진 군사전문기자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3/15/20170315003601.html?OutUrl=naver
북한 지휘부 제거 훈련 초점… 전력 배치 등 공세적 움직임 / 北 자극 우려 훈련 쉬쉬하던 과거의 ‘로우키’ 전략과 대비 / 도발 땐 군사적 맞대응 태세… 일각 “안보 불안감 조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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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술핵무기 재배치 검토→그레이 이글(MQ-1C) 무인공격기 한반도 배치→지하갱도 내 적 소탕훈련 공개→한·미 연합훈련에 역대 최대 규모 미국 특수전부대 참가→주일 미국해병기동군 사령관 백령도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천명한 대북 압박을 실천에 옮기기라도 하듯 지난 1일과 13일 각각 시작된 독수리(FE)연습과 키리졸브(KR) 연습을 전후로 미군의 움직임이 이전과는 다른 공세적 모습이다. 과거 FE·KR 훈련 때면 북한을 자극하기 않기 위해 가급적 훈련상황을 비공개했던 로우키(low key) 전략 과는 대비된다.
<중략> |
트럼프 행정부와 군 당국자들이 공공연히 언급해온 대북 선제타격 가능성을 실제 군사적 행동으로 실행에 옮길 사전 준비작업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15일 “북한의 위협이 커진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도 분명 단단히 벼르고 있다는 인상이 역력하다”며 “북한이 도발한다면 (미국이) 군사적 행동으로 맞대응할 가능성이 이전에 비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런 달라진 분위기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북한 지휘부 제거에 초점이 맞춰진 올해 한·미 연합훈련의 전력 운영 및 작전에서 여실히 드러난다. 유사시 북한으로 침투해 요인 제거와 핵심시설 파괴 임무를 수행하는 전력배치와 관련한 훈련이 대폭 강화됐다는 의미다.
이날 부산항에 입항한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에 승선한 네이비실 6팀(데브그루)은 우리 특전사 요원들과 연합특수전사령부를 편성해 평양으로 침투한 뒤 전쟁지도부 제거와 전쟁지휘시설 폭파 등의 임무를 맡는 전력이다. 북한 수뇌부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부산 입항하는 미 핵추진 항모 칼빈슨. |
..이하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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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핵확산금지조약(NPT)] 북한의 '핵보유국' 착각...파키스탄과 다르다
한국일보 2016.09.14 송용창기자
http://blog.daum.net/bstaebst/18477
북한의 실제 핵능력과 핵보유국 인정은 차원이 다른 별개의 문제입니다.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핵보유국으로 인정받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NPT 체제의 구속력, 그리고 NPT체제의 유지 여부와 직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눈여겨볼 것은 파키스탄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를 받은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왜 유엔 제재, 즉 국제사회 전체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것일까요. 북한은 중요한 출발선에서부터 파키스탄과 다른 것입니다. 북한이 모델로 삼아야 하는 나라는 파키스탄이 아니라 이란입니다.
1970년 NPT가 발효된 이후 NPT 가입국 중 NPT에서 탈퇴한 나라가 없고, 비핵보유 가입국 중 핵보유국으로 인정된 나라도 한 곳도 없는 것입니다. 현재 NPT는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90개국이 가입해 있습니다. 인도, 파키스탄, 이스라엘 외에 다 가입해 있는 것입니다.[요약]
■북한은 미국의 선제공격을 자초하고 있는가
중앙일보 2016.09.24 빅터 차 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http://blog.daum.net/bstaebst/18553
북한은 9월 20일 새로운 장거리 로켓 엔진의 육상 실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술은 1만1265~1만2070㎞ 사정거리의 ICBM을 발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미국의 영토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이다. 동시에 5차 핵실험을 통해 탄도미사일 위에 얹어 놓을 수 있는 소형화된 핵탄두의 무기 설계를 표준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이번 달에 발표했다.
내 판단에 따르면 북한은 핵억지력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근본적으로 결여돼 있다. 북한은 미국 핵 정책의 역사를 연구했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은 두 핵보유국 간에 벌어지는 전략적 상호작용과 어느 한편이 급속도로 현 상태의 변경을 시도하려고 노력할 때 수반되는 위험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미국으로 하여금 북한 핵전력에 대한 선제 공격을 강요한다. 분쟁의 첫 징후가 보이자마자 미국은 공격에 나설 것이다.
북한의 핵 관련 행위는 북한에 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 북한이 의도한 바와 달리 북한의 행위는 미국으로 하여금 군사적인 대안을 고려하도록 만들고 있다. 결과적으로 북한은 안보 상황이 악화될 것이며 군사 공격에 보다 취약하게 될 것이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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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운TV]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탄핵인용, 미국에서 들려온 그 무서운 비밀 그리고 태극기 물결
(`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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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한국 좌파정권 들어서기 전에 '김정은 제거하라'
글로벌디펜스 2017.02.06 성상훈
http://blog.daum.net/bstaebst/19647
ᆞ트럼프의 김정은 제거, ‘작전명은 심판의 날(?)’
ᆞ미 공군 특수전사령부, 오스프리 동원 '1,700km 저공침투 훈련 실시'
ᆞ김정은 3월 제거 ‘이상 無’, ‘한미 해병대 강원도에서 5주간 훈련’
ᆞ한미 공군, 사상 최초로 1월에 강원도에서 조종사 구출훈련 2주간 실시
ᆞ트럼프의 책사들, 한국에 좌파정권 들어서면 일본까지 위험해 '사전에 제거해야'
2월 3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방한 시, 우리 정부는 미군의 협조 하에 생중계를 실시하였다. 매티스 장관이 타고 온 E-4B 항공기는 ‘심판의 날’이라는 별명을 가진 항공기로 핵전쟁 발발 시에도 핵잠수함은 물론 전 세계의 미군을 지휘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탑재한 항공기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김정은을 선제타격 할 경우, 작전명을 ‘심판의 날’로 지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요약]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한국에 친북정권 탄생하면 ‘주한미군 철수하겠다’
글로벌디펜스 2017.02.07 성상훈
http://blog.daum.net/bstaebst/19662
일본 후지신문은 2월 4일자 ‘매티스, 한국 차기 정권을 협박 ’적화통일‘ 시 주한 미군 철수 가능성' 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국 방문 당시, 한국 차기 대선에서 친북한 성격의 정권이 탄생할 시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며 경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미국은 효과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매티스 장관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이 발언이 북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종북성향 인사가 대통령이 될 경우 ‘북한에 접근한다면 한국 정권을 제거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국정원 해체추진 및 북한 인권법 대북결제 논란에 쌓여 있으며, 같은 당의 안희정 후보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군대를 면제 받은 바 있다.[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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