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보 큐레이션/국내외 사회변동外(2)

●美, 최첨단 무인공격기 상시배치...선제타격할 전략무기들 한반도 전개

배셰태 2017. 3. 13. 19:15

김정은 보란 듯 … 美, 최첨단 무인공격기 상시배치

세계일보 2017.03.13 박병진 군사전문기자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7/03/13/20170313003262.html?OutUrl=naver

 

프레데터 개량형 ‘그레이 이글’, 무인정찰·정밀타격 동시 수행… 유사시 北 지휘부 제거도 가능 / 전문가 “전술核 못지않은 전력” / 韓·美 훈련 전략무기 속속 전개 / 北 겨냥 고강도 무력시위 분석

 

미국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제거 의지를 부각하려는 듯 전시에나 투입될 법한 최첨단 무인공격기 전력을 한반도에 집중 배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미군 첨단전력들이 속속 한반도로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북한을 겨냥한 고강도 무력시위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13일 “미군이 최근 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MQ- 1C)을 전북 군산에 있는 미 공군기지에 상시 배치하기 시작했다”면서 “군산기지에 배치되는 그레이 이글 부대는 주한 미2사단 예하 2항공여단에 배속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레이 이글 1개 중대가 운용하는 그레이 이글은 모두 12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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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기지에 배치될 그레이 이글은 최전방 지역을 비행하며 북한군 동향을 수집하고, 유사시 북한 상공에 침투해 핵심 표적에 대한 정밀타격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등 북한 전쟁지휘부를 타격해 제거하는 데도 동원될 수 있다. 북한은 MQ-1C 배치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사시 북한 김정은 제거를 위한 참수작전 사전 준비작업으로도 읽혀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또 다른 군 관계자는 “미군이 전시에 동원되는 그레이 이글을 한국에 배치키로 한 것은 최근 논란이 된 전술핵무기 못지않은 전력증강으로 북한의 위협이 그만큼 커졌다는 의미”라면서 “무인 정찰과 공격 작전이 동시 가능하다는 점에서 적 후방지역에 침투하는 특수부대와 함께 운용해 요인 암살 등을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일본 야마구치(山口)현 이와쿠니(岩國) 미군기지에 배치된 F-35B의 한반도 출격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관계자는 “F-35B가 조만간 독수리 연습에 참가해 우리나라에 있는 미군 훈련장에서 공대지 정밀타격 연습 등에 나선다” “타격의 목표는 가상 북한 핵과 미사일 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35B는 북한을 선제타격할 경우 선택할 가능성이 큰 최첨단 무기로 인식되고 있다.

 

15일에는 미국의 10만t급 핵 항모 칼빈슨호가 부산에 입항하는 등 미군의 각종 전략무기들이 속속 한반도로 전개된다. 칼빈슨호에는 김정은 등 북한 수뇌부 제거 임무를 부여받은 네이비실 대원들도 탑승해 최근 한반도 인근 해역에서 침투훈련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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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요] 

■[이화영 태극기 방송]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금 대선출마선언을 하면 안 되는 이유(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등),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예회복 문제

(이화영 목사 '17.03.12)

https://youtu.be/CrCsJOmQh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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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한국 좌파정권 들어서기 전에 '김정은 제거하라'

글로벌디펜스 2017.02.06 성상훈

http://blog.daum.net/bstaebst/19647

 

ᆞ트럼프의 김정은 제거, ‘작전명은 심판의 날(?)’

ᆞ미 공군 특수전사령부, 오스프리 동원 '1,700km 저공침투 훈련 실시'

ᆞ김정은 3월 제거 ‘이상 無’, ‘한미 해병대 강원도에서 5주간 훈련’

ᆞ한미 공군, 사상 최초로 1월에 강원도에서 조종사 구출훈련 2주간 실시

ᆞ트럼프의 책사들, 한국에 좌파정권 들어서면 일본까지 위험해 '사전에 제거해야'

 

2월 3일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방한 시, 우리 정부는 미군의 협조 하에 생중계를 실시하였다. 매티스 장관이 타고 온 E-4B 항공기는 ‘심판의 날’이라는 별명을 가진 항공기로 핵전쟁 발발 시에도 핵잠수함은 물론 전 세계의 미군을 지휘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탑재한 항공기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김정은을 선제타격 할 경우, 작전명을 ‘심판의 날’로 지을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요약]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 한국에 친북정권 탄생하면 ‘주한미군 철수하겠다’

글로벌디펜스 2017.02.07 성상훈

http://blog.daum.net/bstaebst/19662

 

일본 후지신문은 2월 4일자 ‘매티스, 한국 차기 정권을 협박 ’적화통일‘ 시 주한 미군 철수 가능성' 이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서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한국 방문 당시, 한국 차기 대선에서 친북한 성격의 정권이 탄생할 시 주한미군을 철수할 수도 있다며 경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미국은 효과적이고 압도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매티스 장관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이 발언이 북한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일 뿐만 아니라, 종북성향 인사가 대통령이 될 경우 ‘북한에 접근한다면 한국 정권을 제거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차기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는 국정원 해체추진 및 북한 인권법 대북결제 논란에 쌓여 있으며, 같은 당의 안희정 후보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군대를 면제 받은 바 있다.[요약]